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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제6회 청소년을 위한 창작가곡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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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소년, 소녀의 애틋한 풋사랑을 그린 황순원의 단편소설 '소나기'가 청소년을 위한 연가곡으로 다시 태어난다.

가곡사이트 '내마음의노래(www.krsong.comㆍ대표 정동기)' 의뢰로 12명의 시인과 12명의 작곡가가 이 소설을 주제로 한 12곡의 연가곡 '소나기'를 창작한 것.

청소년이 즐겨 듣고, 쉽게 부를 수 있는 노래로 만들어진 '소나기'는 오는 30일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6회 청소년을 위한 창작가곡연주회를 통해 관객에 처음 공개된다.

소프라노 이미경, 김혜란, 테너 이영화, 바리톤 송기창이 내마음의노래합창단과 소년, 소녀 역을 맡은 연극배우들과 어우러져 무대를 꾸민다.

각각의 노래는 소설 '소나기' 전체 줄거리의 일부이지만, 동시에 독립적인 노래로 부를 수 있도록 작곡됐다.

전석 초대. ☎02-6205-2379.
1 Comments
해야로비 2009.05.21 16:12  
젊은 앙상블"비비도"와....."사운드 박스"도...함께 출연하는데....기사엔 빠져있군요~~
젊은이들과 함께 해서 더 즐겁고....재미있는 음악회가 될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