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중년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방문했던 내마음의 노래.
정우동님에게 낚여서 마산을 중심으로 영남지역의 동호인들과
매달 가곡부르기모임을 열다보니 어느 새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내마음의 노래 사이트를 지켜가시는 정동기대표님,
정우동님, 아름다운 노래를 만들어 주시는 시인, 작곡가, 지휘자,
동호인님들께 감사드리고 첫사랑 잊지 마시고 노래와 함께 풍성한 삶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산영남우리가곡부르기 10주년음악회도 축하해 주세요.
오경일님의 소식을 접하고 보니 충주가곡부르기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었군요.
내마노 초기의 기억들이 다시 살아납니다.
언젠가 풍기교회소식 전해주신 적 있었지요?
바리톤 김병호교수님은 마산에서 다시 고향 영주풍기로 돌아가
항공고등학교이사장으로 근무하신대요.
충주와 가까우니 언젠가 노래로 마날 수 있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