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영남 우리가곡부르기 캠페인 4주년을 축하합니다
鄭宇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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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5 06:40
背山臨水의 명당일시 분명한
학이 춤추는 舞鶴山을 등지고 호수같이 잔잔한 바다 合浦를 앞으로 바라보는
가고파의 내 고향 마산에서 빈사의 지경을 헤매는 우리가곡의 진흥을 위하여
고고의 성을 울리며 출범하여 4년을 한결같이 이어온 것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더 혁혁한 공적을 세우고 찬연한 업적을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김경선원장님과 그 부군선생님 정명령박사님과 육일병원 식구들
장기홍선생님과 황덕식선생님과 정영숙시인, 혜당 박홍렬님 내외분의
노고에 위로를 드리고 헌신에 찬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축하의 자리에 함께 하기 위하여
대구에서 와주신 이동균선생님과 정용철사장님
경주에서 와주신 안재호교수님과 노래 배우는 제자 두분
부산에서 와주신 아마추어 테너 김이수님과 그 아드님과
서울에서 정동기운영자, 음악친구 황인옥님, 해야로비 한은숙님과 나도 참석하여
이수인선생님의 오랜 친구인 장기홍선생님의 지도와 우정으로 열네곡이나 되는
이선생님의 작품만을 두번 세번씩 노래하였습니다.
이어서 천복희사장님의 호의로 언제나 뒷풀이가 열리는 成味에서
내가 좋아하는 명가곡 <애나>와 <야상곡>의 작곡가 김봉천선생님을 뵐수 있어서
무척 기뻤습니다. 건강을 위하여 완월동 살림집을 떠나 시골 흙집에서 사신다며
김원장님의 새해 2월 초대에 "살아 있으면 참석하겠다"는 응구대첩 위트-유머를
한방 번쩍 날렸습니다.
참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서울내기 깍쟁이들은 엄두도 못내는
흥감한 환대와 보살핌속에서 바로 아래는 야광충으로 푸른 인이 번쩍이는 바다옆의
관광호텔에서 파도소리에 그만 홀려 까딱하면 바다로 뛰어 내리고 싶은 유혹을 물리
치고 편안히 밤을 새웠습니다.
우리가곡부르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모임을 꾸준히 키워오고
손들을 환영하여 준 마산의 회원 여러분과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08년 11월 22일 정우동 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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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 춤추는 舞鶴山을 등지고 호수같이 잔잔한 바다 合浦를 앞으로 바라보는
가고파의 내 고향 마산에서 빈사의 지경을 헤매는 우리가곡의 진흥을 위하여
고고의 성을 울리며 출범하여 4년을 한결같이 이어온 것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더 혁혁한 공적을 세우고 찬연한 업적을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김경선원장님과 그 부군선생님 정명령박사님과 육일병원 식구들
장기홍선생님과 황덕식선생님과 정영숙시인, 혜당 박홍렬님 내외분의
노고에 위로를 드리고 헌신에 찬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축하의 자리에 함께 하기 위하여
대구에서 와주신 이동균선생님과 정용철사장님
경주에서 와주신 안재호교수님과 노래 배우는 제자 두분
부산에서 와주신 아마추어 테너 김이수님과 그 아드님과
서울에서 정동기운영자, 음악친구 황인옥님, 해야로비 한은숙님과 나도 참석하여
이수인선생님의 오랜 친구인 장기홍선생님의 지도와 우정으로 열네곡이나 되는
이선생님의 작품만을 두번 세번씩 노래하였습니다.
이어서 천복희사장님의 호의로 언제나 뒷풀이가 열리는 成味에서
내가 좋아하는 명가곡 <애나>와 <야상곡>의 작곡가 김봉천선생님을 뵐수 있어서
무척 기뻤습니다. 건강을 위하여 완월동 살림집을 떠나 시골 흙집에서 사신다며
김원장님의 새해 2월 초대에 "살아 있으면 참석하겠다"는 응구대첩 위트-유머를
한방 번쩍 날렸습니다.
참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서울내기 깍쟁이들은 엄두도 못내는
흥감한 환대와 보살핌속에서 바로 아래는 야광충으로 푸른 인이 번쩍이는 바다옆의
관광호텔에서 파도소리에 그만 홀려 까딱하면 바다로 뛰어 내리고 싶은 유혹을 물리
치고 편안히 밤을 새웠습니다.
우리가곡부르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모임을 꾸준히 키워오고
손들을 환영하여 준 마산의 회원 여러분과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08년 11월 22일 정우동 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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