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가곡부르기 다섯번째 소식입니다.
han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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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1 00:55
지난 9월 16일 (화) 저녁 8시에 고성종합사회복지관 4층에서 우리가곡부르기 다섯 번째 모임이 있었습니다.
추석연휴를 바로 끝내고서인지 참석자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서울에서 귀한 분들이 내려오셔서 노래도 지도해주시고, 사진촬영도 해주시고, 시도 낭송해주시고 했습니다.
또한 마산에서도 이영숙님(창신대학평생교육원 교수)과 김경선님(마산육일합동의원 원장)께서 멋진 의상을 입으시고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중"의 한 소절을 노래해주시고 노래의 의미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날 모임에서는 두 편의 시낭송이 있었습니다. 김일선님의 "낙화"와 한은숙님의 "별이 되어 남은 사랑"으로 시를 낭송하시는 분들의 분위기에서 노래를 부르는 연주자 앞에서와 같은 그런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한은숙님은 동호회원마당에 노래를 부르라고 추천을 받아 나가셨는데 본인이 작시한 가곡을 낭송해 주셨습니다.
이번 모임의 특별한 이벤트는 작곡가 윤교생님께서 노래를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것인데요... 처음 인상은 조용하실 것 같았는데 너무도 재미있고 열정적으로 노래를 지도해주셨습니다.
"보리밭"을 함께 부르고 나서 제가 난생 처음으로 무대로 불려나갔는데 평소 부르던 노래임에도 머리 속이 하얀게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 음정, 박자 다 틀렸지만 '편하게 부르라'는 말씀에 용기를 내어 끝가지 불렀습니다. 정말 무대에 선다는 것은 그전에 많은 연습이 필요한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매번 모임 때마다 우리 곡에 열정적인 사람들을 만나는 경이로움에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되는 즐거움을 느끼며, 다음에는 고성에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추석연휴를 바로 끝내고서인지 참석자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서울에서 귀한 분들이 내려오셔서 노래도 지도해주시고, 사진촬영도 해주시고, 시도 낭송해주시고 했습니다.
또한 마산에서도 이영숙님(창신대학평생교육원 교수)과 김경선님(마산육일합동의원 원장)께서 멋진 의상을 입으시고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중"의 한 소절을 노래해주시고 노래의 의미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날 모임에서는 두 편의 시낭송이 있었습니다. 김일선님의 "낙화"와 한은숙님의 "별이 되어 남은 사랑"으로 시를 낭송하시는 분들의 분위기에서 노래를 부르는 연주자 앞에서와 같은 그런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한은숙님은 동호회원마당에 노래를 부르라고 추천을 받아 나가셨는데 본인이 작시한 가곡을 낭송해 주셨습니다.
이번 모임의 특별한 이벤트는 작곡가 윤교생님께서 노래를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것인데요... 처음 인상은 조용하실 것 같았는데 너무도 재미있고 열정적으로 노래를 지도해주셨습니다.
"보리밭"을 함께 부르고 나서 제가 난생 처음으로 무대로 불려나갔는데 평소 부르던 노래임에도 머리 속이 하얀게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 음정, 박자 다 틀렸지만 '편하게 부르라'는 말씀에 용기를 내어 끝가지 불렀습니다. 정말 무대에 선다는 것은 그전에 많은 연습이 필요한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매번 모임 때마다 우리 곡에 열정적인 사람들을 만나는 경이로움에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되는 즐거움을 느끼며, 다음에는 고성에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