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가곡부르기 네번째 모임 소식입니다.
han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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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0 23:10
지난 8월 19일(화) 오후 8시 고성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제 4 회 경남고성가곡부르기 모임이 있었습니다. 박예진 선생님의 사회로 시작된 모임의 여는 첫 노래는 "과꽃" 이었습니다.
이어서 "바닷가에서"와 "다락방" 노래를 함께 부르고 난 후, 작곡가 황덕식님의 미니 특강이 있었습니다. 특강의 주제는 어떻게 하면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세 가지 기본 방법에 대해 누구라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는데요...
첫 번째 방법은 허밍과 소리 붙이기입니다. 모음의 발성은 '이 - 에 - 아 - 오 - 우' 순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허밍은 잠을 잘 때 입모양으로 힘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음미~' 하게 되면 입술과 이빨의 작은 떨림을 느낄 수 있어야 제대로 된 허밍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입모양으로 붕어 입모양으로 앞으로 내밀어 노래하고 항상 둥근 입모양을 유지하도록 하며 소리는 입천정에서 나온다는 느낌으로 발성해야 한다고 합니다.
세 번째 방법은 호흡이 소리의 기초가 되는데 보통 두 마디 노래부르고 호흡하도록 하면 무리가 없는데 호흡이 너무 빨리 끊어지지 않도록 배에 힘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어진 배우는 곡 순서에서는 "물망초", "그리운 사람아", "옛 동산에 올라" 세 곡을 두 소절씩 나누어 박예진 선생님이 선창하고 따라서 배우는 식으로 노래를 배웠습니다. 반음을 낼 때 테크닉과 고음을 내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아직 하수인 저로서는 아직 잘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ㅠㅠ.
연주에는 대성초등학교 유온화 여자 어린이의 노래였는데 정말 깜찍하게 잘 불렀습니다. 아쉽게도 순서지에 예정된 두 번째 연주자는 사정상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잠간 동안의 휴식시간에는 떡과 음료를 나누며 반가운 인사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박리나님의 연주는 정말 연주 자세에서부터 무언가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냈고...
정말 감동이 물밀듯 밀려오는 피아노 연주였습니다.
이어지는 동호회원 마당에서는 박수호님, 어창훈 님 두 명의 카운터테너가 황덕식님의 "애모"를 불렀습니다. 다른 참가자의 참가가 적어 다소 아쉬웠습니다.
끝으로 세곡의 노래를 같이 부르며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
모임이 끝난 후 단체 사진을 찍는데... 제 카메라가 고장이 나서 대략 난감한 그 순간에
통영에서 오신 yeuyoo 님께서 카메라를 빌려주셨고, 무사히 촬영을 마쳤습니다.
마지막 단체 사진이 그 사진입니다. yeuyoo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어서 "바닷가에서"와 "다락방" 노래를 함께 부르고 난 후, 작곡가 황덕식님의 미니 특강이 있었습니다. 특강의 주제는 어떻게 하면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세 가지 기본 방법에 대해 누구라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는데요...
첫 번째 방법은 허밍과 소리 붙이기입니다. 모음의 발성은 '이 - 에 - 아 - 오 - 우' 순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허밍은 잠을 잘 때 입모양으로 힘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음미~' 하게 되면 입술과 이빨의 작은 떨림을 느낄 수 있어야 제대로 된 허밍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입모양으로 붕어 입모양으로 앞으로 내밀어 노래하고 항상 둥근 입모양을 유지하도록 하며 소리는 입천정에서 나온다는 느낌으로 발성해야 한다고 합니다.
세 번째 방법은 호흡이 소리의 기초가 되는데 보통 두 마디 노래부르고 호흡하도록 하면 무리가 없는데 호흡이 너무 빨리 끊어지지 않도록 배에 힘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어진 배우는 곡 순서에서는 "물망초", "그리운 사람아", "옛 동산에 올라" 세 곡을 두 소절씩 나누어 박예진 선생님이 선창하고 따라서 배우는 식으로 노래를 배웠습니다. 반음을 낼 때 테크닉과 고음을 내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아직 하수인 저로서는 아직 잘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ㅠㅠ.
연주에는 대성초등학교 유온화 여자 어린이의 노래였는데 정말 깜찍하게 잘 불렀습니다. 아쉽게도 순서지에 예정된 두 번째 연주자는 사정상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잠간 동안의 휴식시간에는 떡과 음료를 나누며 반가운 인사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박리나님의 연주는 정말 연주 자세에서부터 무언가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냈고...
정말 감동이 물밀듯 밀려오는 피아노 연주였습니다.
이어지는 동호회원 마당에서는 박수호님, 어창훈 님 두 명의 카운터테너가 황덕식님의 "애모"를 불렀습니다. 다른 참가자의 참가가 적어 다소 아쉬웠습니다.
끝으로 세곡의 노래를 같이 부르며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
모임이 끝난 후 단체 사진을 찍는데... 제 카메라가 고장이 나서 대략 난감한 그 순간에
통영에서 오신 yeuyoo 님께서 카메라를 빌려주셨고, 무사히 촬영을 마쳤습니다.
마지막 단체 사진이 그 사진입니다. yeuyoo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