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8일(금)로 예정되어 있던 제11회 연주회는
시인 박목월, 서정주,강소천, 한상억과 소설가 황순원의 탄생 100주년 기념음악회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문단에서도 선생들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문학제를 시작했고 산발적으로 작은 음악회도 마련되고 있습니다만
우리 내마음의노래에서 수 많은 우리 가곡의 노랫말을 쓰신 이 분들을 따로 기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여기에 하나 더 하자면 올해는 윤동주 시인의 70주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음악회의 타이틀은 "시를 노래하다"로 정하였으며 공연은 한국가곡합창단의 열한번째 정기연주회와
매년 11월 11일을 기하여 열리던 '우리가곡의 날 기념음악회'의 열한번째 음악회를 겸해서 진행됩니다.
내마음의노래 정기연주회는 올해도 회원여러분을 우리 가곡의 맛에 푹 빠져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9월 18일의 공연을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내마음의노래 회원님들,
한국예술가곡연주회,
아리수사랑,
각 지역 가곡부르기,
청산가곡,
시사랑 노래사랑,
클래식음악세상,
서울우리예술가곡연주회 등 여러 가곡카페의 운영자님들의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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