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우리 가곡 부르기
제3회 우리 가곡 부르기를 함 다녀왔어요... 대전시 중구문화원에서 했는데 너무나 멋진 시설이라 놀랬어요...
언제부터인가 우리 가곡 들은지가 오래 된 것 같습니다... 불러본건 더 오래 된 것 같구요...
공연은 열린 음악회처럼... 진행(김경옥)하는 분이 있어요... 진행뿐만 아니라 가곡도 엄청 잘 불러요...
이은권 중구청장도 시낭송을 해 주셨어요... 존재감만으로도 많은 힘이 될 것 같아요...
이 날 가곡뿐만 아니라... 동요도 불렀는데... 율동과 함께 동요를 불러서 엄청 귀여웠어요...
아이들이 동요도 많이 불렀으면 좋겠어요...
객석에서도 많은 노래를 부를 수 있었는데... 옛날 동요부터 가곡까지 다양하게 불러봤습니다...
동요를 많이 불러서인지... 엄청 젊어보이고 활기차 보입니다...
갑자기 불려나가서 노래를 시키기도 합니다... 덕분에 중구청장님 뒷태를 감상할 수 있었어요...
강창식 선생님입니다... 대전8경을 작곡했다고 합니다... 이 날은 대전8경중 하나인 장태산을 들을 수 있었어요...
이 날 많은 분들이 초대되서... 노래도 부르고 시낭송을 했습니다...
일단 우리 가곡 부르기를 위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는구나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좀 아쉬운 건 연령대의 양극화라고 해야하나요...
2~30대 청년들도 많이 보엿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공연이 아직은 대중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것도 좀 아쉽네요...
여고생인데 가곡을 이쁘게 불렀어요... 중고등학교때가 가곡을 그나마 제일 많이 부르는 시기 같아요... 예전엔 음악시험으로 가곡도 부르곤 했는데 요즘은 모르겠어요...
시인분들도 동참해 주셨구요...
직접 시낭송을 해 줬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조민홍님이 부를 때가 좋았어요... 듀엣곡도 있었던 것 같은데 못 들어서 아쉬웠어요...
회원분도 나와서 가곡을 불렀어요... 가곡 잘 부르시는 회원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 번 행사를 주관하신 황인기님이세요... 서글서글하니 인상도 좋으세요... 참 많이도 준비한 것 같더군요...
4회는 홍보도 많이 되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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