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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록

박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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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학력)
-경북성주출생
-중앙대학교 작곡과 졸업
-캐나다 매길대학교 음악심리학과 수료
-퀘백대학교 음악치료과정 수료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 석박사 통합과정

(경력)
-한국방송공사(KBS) 방송프로듀서 14년
-국제작곡가제전(IRC) 심사위원
-한국작곡가회 부회장(현)
-국회환경포럼 정책자문위원(현)
-청소년폭력재단 자문위원(현)
-다솜방송 <음악클리닉>진행(현)
-CLI연구소 소장(현)
-대불대학교 겸임교수(현)

(논문 및 특강)
-박경규,<음악요법과 향기요법에 대한 연구> 대한여한의사회 회보, 2000
-박경규,<신음악 감성교육과 음악클리닉>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특강 2000.4
-박경규,<음악치료의 원리와 임상적 적용> 루푸스를 이기는 사람들 특강(연대의대,1999.6)
-박경규,<음악치료의 원리와 실제> 대한여한의사회 특강 1998.6
-박경규,<음악치료학> KIST 정신과학학회 특강 1998.2
-박경규, <음악치료와 그 활용법> 진주 경상대학교 교직원대상 특강 1999.10
-박경규,<음악치료의 실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학보 <성의> 3개월 연재 1998
-박경규,<음악요법의 원리와 실제> 고려대학교 경영자 대학원 1994.9
-박경규,<음악요법과 감성교육> 서울 강서 교육청 1999.8
-박경규,<음악치료와 스트레스해소법> 진주 MBC 초청 특강 1999.10
-박경규,<청소년과 음악치료> KBS 대구방송총국 토요아침마당 1999.10 
-박경규,<음악치료의 실제> KBS 광주방송총국 토요아침마당 2000.4
-박경규,<식물재배 그린음악 음원제작>  농촌진흥청 1996 ~ 1998
박경규,<음악클리닉> 다솜방송 방송진행 1999.4~ 현재 등

(작품)
기악곡 - 관현악을 위한 모음곡 제1번(1980)
            바이얼린 소나타 A장조(1979)
            현악4중주곡 D장조(1978)
            목관4중주를 위한 클라리나데 A장조(1977)
            플룻과 바이얼린, 그리고 사물놀이를 위한 6중주곡'나그네'(1989)
            바이얼린과 피아노를 위한 2중주곡 '달빛아래'(1992) 외.
예술가곡 - 나의 백두산아, 대관령, 별, 오세영, 섬, 둘이서 하나이되어, 모란여정, 가을의 노래, 찔레꽃, 동강은 흐르는데 등
세미클래식 - 꿈의 연가(1989), 사랑길(1988) 지리산(1992), 물방아의 추억(1989), 보길도를 바라보며(1987) 등

-89’국제작곡가제전(프랑스) 입상작 <나그네,풀룻과 바이올린 그리고 사물놀이를 위한 6중주곡> 외 다수의 작품이 있음.

(저서 및 음반)
-박경규 저 <건강과 음악치료> 빛샘출판사 1995
-박경규 저 <명곡과 나> 중앙출판사 1994
-박경규 저 <음악클리닉> 중앙출판사 2000
-박경규 작곡집 <동강은 흐르는데> 서울음반 2000
-박경규 작곡집 <환경음악/안개꽃> 서울음반 1992(최초의 환경음악 장르 구축하여 인간 감성을 제어하는 자연의 소리와 음악의 조화를 통해 심리치료 음악으로 출간하여 KBS, MBC, SBS, 조선일보, 코리아헤럴드 등 국내 30여 매스컴에 집중 보도됨
-박경규 기획전집 <건강음악대전집> 중앙출판사 1994 (우울증 고혈압 및 불면증 치료음악 전집 프로그램을 최초로 집대성하여 <KBS TV 뉴스광장 94.2.18>,<KBS TV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96.4.3>,<MBC TV생활과 음악치료 96.4.22> ,<EBS TV 건강프로그램 96.1.4>등 출연, 조선일보(94.2.21)를 비롯한 국내 매스컴에 집중 보도됨.

- 관련기사-
[국민일보] 1992-06-01
 환경음악 새 장르로/“노래로 지구 사랑” 
『사랑도 미움도 세월이 가면 잊힐까/나 이세상 서럽게 살고있네/가녀린 몸매 하얀얼굴/하얀 안개를 먹고/하얀 안개를 토해놓은/하얀 안개꽃…(중략)/나 이세상 서럽게 살다 먼저 지네/들풀처럼 들꽃처럼 안개꽃처럼…』
얼핏 듣기에 만남·사랑·이별 따위를 노래한 대중가요로 착각하기 쉬운 이 노래가 국내최초의 「환경가요」임을 아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우리의 마음을 맑게하고 삶을 넉넉하게 해주는 연하디연한 안개꽃의 나약한 모습을 통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호소하는 이 노래는 지난해 젊은 작곡가 박경규씨(KBS­FM 프로듀서)가 소설가 김용운씨의 글을 가사로 만든 곡을 가수 나윤선양이 노래로 불렀던 「안개꽃」이다.
최근 가속화되는 산업및 과학기술의 발달로 대기·수질등 지구환경 오염문제가 범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하나뿐인 삶의 터전」 지구와 「우리의 강산」을 자연그대로 보존하자는 취지의 특이한 노래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른바 「환경음악」(Global Environmental Music)으로 지칭되는 이들 노래는 특히 다음달초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될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를 앞두고 관련행사의 주제음악으로,특별공연의 레퍼토리로,혹은 별도의 음반과 테이프등으로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엔환경개발회의와 관련,민간차원에서 최근 결성된 UNCED한국위원회(공동대표 강문규씨등 5명)는 지난달 30일부터 6월15일까지 환경보전을 촉구하는 대대적인 문화행사를 갖기로 하고 특히 5월30,31일 이틀간 서울 어린이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특별노래공연을 가졌다.

국내 처음으로 시도된 이번 「환경되살리기」 공연은 공해추방운동연합과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의 후원아래 「우리가 살고 있는 이땅」과 「우리의 환경 우리의 손으로」등 1,2부로 나뉘어 오후4시부터 저녁9시까지 5시간동안 진행됐다.
30일은 가수 서수남씨,31일은 가수 배철수씨의 사회로 진행된 1부공연은 서유석 노사연등 인기가수와 연예인들이 나와 이땅의 환경문제에 대한 온국민의 관심을 촉구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생활속의 실천을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 가수 이정현의 「지지않는 노을」,조갑경의 「저 깊고 푸른밤에」,김민우의 「아무도 원하지 않은 이별」,신형원의 「터」,조영남의 「도시여 안녕」,서유석의 「홀로아리랑」등과 서수남의 환경사랑을 위한 신곡 「푸념」이 차례로 연주되었다.
연극배우 박철민 정정희씨의 사회로 진행된 2부는 사물놀이와 노래 춤 영상등이 한데 어우러진 대규모 집체공연으로 환경노래운동가 안혜경의 「내말좀 들어봐요」 「아이야 예전엔」,백창우의 「땅」,그룹노래마을의 「우리의 노래가」「푸른하늘 본지도」「참 편한 세상」등 그동안 출반된 대표적인 환경가요가 선보였고 정세현의 신곡 「지구를 내손으로」도 처음 소개됐다.
이번 공연은 특히 그간 환경문제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전문 예인들이 처음으로 함께 연합공연을 가졌다는 것과,앞으로 환경음악등 다양한 「환경예술」 장르가 활성화될 수 있는 전기가 됐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같은 공연과 더불어 최근 시중 레크드가게에는 공해추방 또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각종 음반류가 심심찮게 눈에 띄고 있다.
전국환경단체연대회의는 이번 「UNCED특별공연」과 관련,라디오작가 박제홍씨의 구성과 국회의원 노무현씨의 해설,가수 안혜경 한돌 백창우씨의 노래,시낭송 및 공해현장인터뷰등을 수록한 1시간짜리 환경테이프 「이땅에 살기 위하여」를 며칠전 제작 완료했다.
또 작곡가 박경규씨도 클래식1곡 세미클래식10곡 환경가요3곡등 모두 14곡의 환경음악모음곡집(CD LP및 카세트)을 「환경음악­산하의 노래」란 제목으로 서울음반에서 출반했다.

국제적으로 아직 공인되지 않았으나 스스로 「환경음악」이란 표제를 붙인 이 음반(테이프)에는 「물방아의 추억」「안개꽃」「시냇가에서」「달빛아래」「산하의 노래」「저녁놀」등 14곡의 자연사랑노래가 수록돼 있다.
이밖에 가수겸 작곡활동중인 안혜경씨도 「내말좀 들어봐요」「침묵의 봄」등 환경오염실태를 고발한 「살려주세요 숨쉴수가 없어요」란 음반을 취입해 내놓는등 환경관련 음반류도 속속 출반되고 있다.<김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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