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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란씨아(The Urantia Book)

鄭宇東 0 1468
유란씨아(The Urantia Book)

(01) 들어 가는말
      유란씨아(The Urantia Book, 일명 유란시아 책)은
또 제5 계시서로 불리며 2,3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책입니다.
책 서언의 설명에 따르면 '유란씨아'(Urantia)라는 말은 지구를 가리키는 행성
의 고유 이름이라고 합니다.

(02) 유란씨아 책의 개요
      이 책은 총 196개 제목으로 각 제목마다 순차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총
196편의 글이 4개의 부분으로 구분하여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4개 부분을 구
성하는 이들 196편의 글이 한결같이 전문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고, 전반적
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매우 광범위한 범위를 다루기 때문에, 내용으로
책의 특징을 분류해볼 때, 종교나 철학 또는 일반과학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비중있는 내용에 비하여 저자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저작권에 관한 여러
주장과 논란이 있으나, 현재는 퍼블릭도메인으로 일부 배포되고 있습니다.

(03) 원저의 출처
      유란씨아 책의 탄생에 관한 정확한 상황은 사실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 책은 책 내용에서 말하듯, 인류에게 “시대적” 영적 계시를 제공하는 과업을
맡게 된 미카엘 등 하늘존재들에 의해 직접 제공된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911년 일찍이, 미국 시카고의 의사인 새들러박사 (Dr. William. S. Sadler) 내
외는 이 분야의 사회계층에서 널리 알려진 사람이었는데, 상담하게 되면서
유란씨아와 관련된 일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04) 가르침
      유버르사
4.1 하느님의 본성
4.2 하느님과 개별 존재
4.3 우주론
  네바돈 소우주 / 오르본톤 초우주
4.4 인류의 기원, 세계 역사와 미래

(05) 종교적 가르침에 대한 비교
5.1 기독교와의 비교
  예수는 "더욱 영광스런 형태"로 무덤에서 다시 부활했으며, 이 형태는 물
질과 영 사이에 존재하는 과도기 형태로서 책에서는 "모론씨아"라는 이름으
로 표현하는 형태입니다. 죽음의 과정을 겪는 모든 존재와 마찬가지로, 그
의 물리적 몸체인 육신도 부패과정을 겪기는 했지만, 다만 천상의 존재들이
"시간을 가속화"하는 과정을 통하여 창조주인 그의 육신을 순식간에 분해함
으로써 무덤에서 옮겼다고 설명합니다.
5.2 불교와의 비교
5.3 그 밖의 다른 세계 종교와의 비교

(06) 문학으로서의 고려
      아람어 / 그리스어 / 히브리어 / ? 사버나어 ?

(07) 비평적인 관점들
7.1 계시라는 주장에 대한 비평
  유란씨아 책은 예수의 일생이 인류를 위한 4번째 계시가 되어 있으며,
유란씨아 글들은 "시대적 의미"에서 인류에게 5번째 계시라고 기술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달라마시아 때를 제1계시, 아담-이브 때를 제2계시,
멜기세덱 때를 제3계시라 부르고 있습니다.
7.2 과학에 대한 비평
7.3 표절이라는 의혹

(08) 추종자들

(09) 심벌-상징
  널리 알려진 유란씨아의 심벌은 흰색 바탕의 푸른색의 동심원 3개로 이루
어진 고리입니다. 책의 내용에 따르면, 이 심벌은 인류 역사를 통하여 삼위
일체를 나타내는 여러 가지 수단으로 활용되었으며, 이스라엘에 멜기세덱이
등장했을 때 그에게 나타난 상징이었으며, 책의 저자에 따르면, 그 당시 "신
성하게 보존하고 지시하는 낙원천국 삼위일체의 무한성과 영원성 그리고 보
편성을 상징"하는 의미였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10) 대중문화에서의 유란씨아
    독일의 작곡가 칼하인즈 스톡크하우젠(Karlheinz Stockhausen)의 방대한
오페라 연작시리즈인 "Licht(빛)"은 그 첫 번째 공연과 세 번째 공연 "빛으로
부터의 목요일"에서 유란시아 내용을 반영하고 있으며, 주요 배역들의 2/3
가 책의 내용에서의 미가엘과 루시퍼를 상징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명한 작가인 데니스 존슨(Denis Johnson)은 그의 소설 "천사"에서 유란씨
아 책의 추종자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어 베스트 소설인 베니떼
(J.J.Benitez)가 쓴 "트로이 목마(Caballo deTroya)"는 유란씨아책의 표절이라
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책에서 그의 작품이 유란씨아책에서
영감을 받은것이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1994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이라는 책의 펴낸 스티븐 코비(Stephen R. Covey)는 “25년 전에 처음
이 책을 읽은 후 현재까지 7번을 읽고 있지만, 엄청난 영감을 여전히 받고 있
다는 점에서 이 책은 정말 놀랍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저술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1993년 노벨 화학상을 받은 캐리 뮬리스(Kary Mullis)는 자신이 저술한
"정신세계에서 추는 춤"에서 자신이 유란씨아 책의 내용을 신뢰하고 있음
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특히 “2005년 사이언스지에 45억 년 전의 지구
와 태양계의 기원에 대해 로버트 스톰이 발표한 논문 내용과 유란씨아 책
의 서술이 일치하고 있다는 점이 놀랍고, 또한 2004년과 2005년이 되어서
야 발표될 수 있었던 두뇌 유전자 마이크로세팔린을 근저로 한 인류의 생
물학적 진화를 이 책이 이미 상세히 설명한 것은 경이로운 생각이 든다.
이외에도 유란씨아 책에서 받는 영감은 상당히 많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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