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 신드럼
鄭宇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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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8
2012.11.11 06:38
UFO 신드럼
현재 지구문명 수준의 물리학의 법칙을 무시하며 상상을 초월한 속도로 움직
이는 물체, 흔히들 UFO(Unidentified Flying Object)라고 부르는 미확인 비행
물체는 해마다 수천 건의 목격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전 세계적인 불가사의입
니다. UFO는 지구의 물체일 수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추측하는 것처럼 외계
의 물체일 수도 있습니다. UFO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요?
미확인 비행물체에 대한 증상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일부 호사가들은 UFO를 나치 잔존세력들의 발명품으로 그들의 세계제패의
꿈을 버리지 못한 증거로 들고 있습니다. 또 어떤 호사가들은 성서의 출애급
기의 불기둥 안내, 동정녀의 수태이적과 소돔과 고모라의 불의 심판 등까지
도 UFO와 외계인이 관련된 사건으로 해석하고 있는 일부 학자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UFO의 실체적 진실이나 정체에 대하여 모릅니다. 그러나 UFO는 문자
그대로 미확인 비행물체이고 현실적으로 아직도 확인되지 않고, 현재의 과학
수준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많은 비행물체들이 있으니 UFO는 존재한다고 할
수 뱎에 없습니다. 이것은 곧 외계인의 우주선이 어떤 목적으로 정말 우리 지
구를 방문하고 있다는 의혹에서 우리 인류에게 잠재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의구심때문에 우리의 관심거리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UFO 목격사례는 파도가 일듯이 특정한 장소와 시기에 집중적으로 보이며 목
격자도 다양한 여러 계층에다 실로 여러 연령층에 골고루 걸치고 있습니다.
1947년 6월 24일, 미국의 사업가 아놀드(K. Arnold)가 서해안 워싱턴 주의
레이니어산 부근 상공을 자가용 비행기로 비행 중, 고속으로 비상하는 9개의
수수께끼의 물체를 목격한 것이 최초라고 하며, 그 형상을 <접시(소서)>에
비유한 것에서 <플라잉 소서(flying saucer)>라는 호칭이 생겼습니다. <비행
접시>가 그 번역어인데, 지구 밖에서 도래한 외계인의 우주선이라는 설은
49년에 미국의 항공 저널리스트 키호(D.E. Keyhoe)가 제창한 것이 공적으로
는 처음으로, 이는 곧바로 사람들의 흥미를 끌어서 비행접시, 즉 외계의 우주
선이라는 개념이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미국의 신비철학자 아담스키(G. Adamski, 1891~1965)가 캘리포니아
사막에 비행접시가 착륙해서, 거기에서 나온 금성인과 회견했다는 내용의
『비행접시 실현기』(1953)를 출판하는 등, 이와 동공이곡(同工異曲)의 체험
을 이야기하는 <콘택트(우주인 회견자)>가 속출했습니다. 이들 사람들 및 그
것을 믿는 일부의 사람들은 과학적 연구를 표방하는 민간 연구단체와는 별도
로, 일종의 유사 신흥종교적인 활동을 계속해서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편 정체불명인 채로 목격 예가 증가함에 따라서, 그 형상도 원반형이라고는
한정되지 않는 것이 명확해지고, 착륙지점의 명백히 할퀸 자국과 다른 지역보
다 증가된 방사선량 수치 등으로 추정하여, 52년 당시 미공군 UFO연구부의
주임이었던 루펠트(E.J. Ruppelt)대위가 제창한 <미확인 비행물체(UFO)>라
는 용어를 현재는 일반적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대다수의 사례에서 보듯이 UFO라고 추측되는 물체들은
단순한 오인에서부터 대기현상, 열기구, 속임수 심지어 스테이플러 심까지 모
두 확인 가능한, 우리가 알고 있는 물체로 판명이 났습니다. 그러나 의문은 여
전히 남습니다. 나머지 5%의 미확인 비행물체가 무엇인지는 아무도 알지 못
하기 때문입니다. 목격된 UFO의 80~90%는 설명이 가능하지만 외계인이 존
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할 만한 확실한 근거도 없습니다.
그리고 포르투갈 시골마을 파티마에서의 성모 마리아 발현 사건과 로마 교황
에게 전달된 제3의 비밀과 미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 휴머노이드의 시체
를 보관하고 있다는 루머는 우리에게 UFO는 마치 신의 존재처럼 입증할 수도
없지만 완전히 부정할 수도 없는 신비스런 무엇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주선에 납치되었던 피랍자나, 우주인을 만났던 접촉자나, 우주선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선체는 뉴턴의 관성의 법칙에 어긋나는 급가감속과
직각회전이 가능하며, 추진장치에도 특이법칙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우주선의 접근이 주변의 자동차나 발전소의 가동을 멈추게 하였고, 인간
등 생체에 질병을 일으키거나 치료의 효과를 가져다 준 특이사례가 있습니다.
인간복제회사를 차린 클로드 보리통이 건립 추진중인 이스라엘의 외계인 대
사관은 외계인도래 창조설을 믿는 오컬트 종교입니다.
UFO의 기원을 설명하는 아래의 가설들에서도 볼수 있듯이
구약성서 에스겔서에 기록된 불바퀴, 천사 빛과 구름 운운의 환상적 표현과
고대의 거석문명을 창조한 선진문명 외계인이라는 --------- UFO 외계인가설
심리학자 칼 융의 인간의 초심리적 성향으로 설명하는 ---- UFO 초심리가설
과학으로 설명 못하는 형이상학적 종교적 욕구라는 -------- UFO 신학가설 등
은 우리 인간지식의 불완전성의 한계를 인식통감함과 동시에 끝가는데 없이
완전완성을 추구하려는 인간 정신의 이중성의 한 발로로 보입니다.
오늘날의 UFO 신드럼이 중세때 신의 권위를 등에 엎고 횡포를 부렸던 당시
권력층의 압제에서 벗어나 인류가 문예부흥과 종교개혁이라는 인간성 회복
의 변혁을 이루었듯이 오늘날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기계적이고 자기파괴적
인 과학문명의 횡포에서 벗어나 신과 생명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우주에서
인간의 생명이 차지하는 존엄성을 깨닫는 새 시대의 도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구문명 수준의 물리학의 법칙을 무시하며 상상을 초월한 속도로 움직
이는 물체, 흔히들 UFO(Unidentified Flying Object)라고 부르는 미확인 비행
물체는 해마다 수천 건의 목격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전 세계적인 불가사의입
니다. UFO는 지구의 물체일 수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추측하는 것처럼 외계
의 물체일 수도 있습니다. UFO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요?
미확인 비행물체에 대한 증상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일부 호사가들은 UFO를 나치 잔존세력들의 발명품으로 그들의 세계제패의
꿈을 버리지 못한 증거로 들고 있습니다. 또 어떤 호사가들은 성서의 출애급
기의 불기둥 안내, 동정녀의 수태이적과 소돔과 고모라의 불의 심판 등까지
도 UFO와 외계인이 관련된 사건으로 해석하고 있는 일부 학자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UFO의 실체적 진실이나 정체에 대하여 모릅니다. 그러나 UFO는 문자
그대로 미확인 비행물체이고 현실적으로 아직도 확인되지 않고, 현재의 과학
수준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많은 비행물체들이 있으니 UFO는 존재한다고 할
수 뱎에 없습니다. 이것은 곧 외계인의 우주선이 어떤 목적으로 정말 우리 지
구를 방문하고 있다는 의혹에서 우리 인류에게 잠재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의구심때문에 우리의 관심거리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UFO 목격사례는 파도가 일듯이 특정한 장소와 시기에 집중적으로 보이며 목
격자도 다양한 여러 계층에다 실로 여러 연령층에 골고루 걸치고 있습니다.
1947년 6월 24일, 미국의 사업가 아놀드(K. Arnold)가 서해안 워싱턴 주의
레이니어산 부근 상공을 자가용 비행기로 비행 중, 고속으로 비상하는 9개의
수수께끼의 물체를 목격한 것이 최초라고 하며, 그 형상을 <접시(소서)>에
비유한 것에서 <플라잉 소서(flying saucer)>라는 호칭이 생겼습니다. <비행
접시>가 그 번역어인데, 지구 밖에서 도래한 외계인의 우주선이라는 설은
49년에 미국의 항공 저널리스트 키호(D.E. Keyhoe)가 제창한 것이 공적으로
는 처음으로, 이는 곧바로 사람들의 흥미를 끌어서 비행접시, 즉 외계의 우주
선이라는 개념이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미국의 신비철학자 아담스키(G. Adamski, 1891~1965)가 캘리포니아
사막에 비행접시가 착륙해서, 거기에서 나온 금성인과 회견했다는 내용의
『비행접시 실현기』(1953)를 출판하는 등, 이와 동공이곡(同工異曲)의 체험
을 이야기하는 <콘택트(우주인 회견자)>가 속출했습니다. 이들 사람들 및 그
것을 믿는 일부의 사람들은 과학적 연구를 표방하는 민간 연구단체와는 별도
로, 일종의 유사 신흥종교적인 활동을 계속해서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편 정체불명인 채로 목격 예가 증가함에 따라서, 그 형상도 원반형이라고는
한정되지 않는 것이 명확해지고, 착륙지점의 명백히 할퀸 자국과 다른 지역보
다 증가된 방사선량 수치 등으로 추정하여, 52년 당시 미공군 UFO연구부의
주임이었던 루펠트(E.J. Ruppelt)대위가 제창한 <미확인 비행물체(UFO)>라
는 용어를 현재는 일반적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대다수의 사례에서 보듯이 UFO라고 추측되는 물체들은
단순한 오인에서부터 대기현상, 열기구, 속임수 심지어 스테이플러 심까지 모
두 확인 가능한, 우리가 알고 있는 물체로 판명이 났습니다. 그러나 의문은 여
전히 남습니다. 나머지 5%의 미확인 비행물체가 무엇인지는 아무도 알지 못
하기 때문입니다. 목격된 UFO의 80~90%는 설명이 가능하지만 외계인이 존
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할 만한 확실한 근거도 없습니다.
그리고 포르투갈 시골마을 파티마에서의 성모 마리아 발현 사건과 로마 교황
에게 전달된 제3의 비밀과 미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 휴머노이드의 시체
를 보관하고 있다는 루머는 우리에게 UFO는 마치 신의 존재처럼 입증할 수도
없지만 완전히 부정할 수도 없는 신비스런 무엇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주선에 납치되었던 피랍자나, 우주인을 만났던 접촉자나, 우주선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선체는 뉴턴의 관성의 법칙에 어긋나는 급가감속과
직각회전이 가능하며, 추진장치에도 특이법칙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우주선의 접근이 주변의 자동차나 발전소의 가동을 멈추게 하였고, 인간
등 생체에 질병을 일으키거나 치료의 효과를 가져다 준 특이사례가 있습니다.
인간복제회사를 차린 클로드 보리통이 건립 추진중인 이스라엘의 외계인 대
사관은 외계인도래 창조설을 믿는 오컬트 종교입니다.
UFO의 기원을 설명하는 아래의 가설들에서도 볼수 있듯이
구약성서 에스겔서에 기록된 불바퀴, 천사 빛과 구름 운운의 환상적 표현과
고대의 거석문명을 창조한 선진문명 외계인이라는 --------- UFO 외계인가설
심리학자 칼 융의 인간의 초심리적 성향으로 설명하는 ---- UFO 초심리가설
과학으로 설명 못하는 형이상학적 종교적 욕구라는 -------- UFO 신학가설 등
은 우리 인간지식의 불완전성의 한계를 인식통감함과 동시에 끝가는데 없이
완전완성을 추구하려는 인간 정신의 이중성의 한 발로로 보입니다.
오늘날의 UFO 신드럼이 중세때 신의 권위를 등에 엎고 횡포를 부렸던 당시
권력층의 압제에서 벗어나 인류가 문예부흥과 종교개혁이라는 인간성 회복
의 변혁을 이루었듯이 오늘날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기계적이고 자기파괴적
인 과학문명의 횡포에서 벗어나 신과 생명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우주에서
인간의 생명이 차지하는 존엄성을 깨닫는 새 시대의 도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