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자료실 > 신요칼럼
신요칼럼
 

이슬람교의 성지

鄭宇東 0 1862
이슬람교의 성지

 
모든 종교가 그러하지만  특히 이슬람교는 성지순례를 신앙의 근간이 되는
다섯기둥 중의 하나로 메카에의 순례를 의무화 규정화하고 있습니다.
모든 신체 건강한 이슬람교도들은 가능한 한 일 생에 1번 이상 메카를 순례해야
한다(→ 하즈). 순례는 이슬람력으로 12월 7일부터 10일 사이의 기간에 행하며 많
이 할수록 더 좋다. 순례자는 우선 신성한 직6면체의 바윗돌인 카바를 7번 돌고 난
후 그 옆의 조그마한 검은 돌에 입을 맞추고 손으로 쓰다듬습니다. 그 다음 메카에
서 미나를 거쳐 아라파트 평원으로 가며, 끝으로 돌아오는 길에 무즈다리파에서 밤
을 보내면서 소·염소 등의 제물을 바침으로써 순례는 끝납니다.


이슬람교도들에게 가장 성스러운 곳은
    1)  메카의 카바이다.
          아브라함이 만든 이곳을 천국의 기쁨과 힘이 닫는 곳이라고 믿고 있었다.
    2) 그 다음은 메디나의 예언자 성전 이다.
          예언자 무하마드가  묻힌 모스크입니다.
    3) 예루살렘의 알 아크사 모스크로 밤의 여행 관련된 곳입니다.
        ‘밤의 여행’이란 가브리엘 천사가 밤에 무함마드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날아가 선지자들과 함께 기도를 했고, 하늘로 올라가 알라와 만나
        하루에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기도 횟수를 50번에서 5번으로 줄였습니다.
시아파에는 이밖에도 다른 순례지가 있는데,
즉 이라크의 카르발라와
이란의 메셰드입니다.
일반적으로 보통 이슬람교도들은 이슬람 신비주의자인 수피 성인들을 따르고 있
는데, 그들이 죽으면 그 무덤도 성지가 됩니다.
그 좋은 예가 바그다드의 알 카디르 알 질라니의 무덤인데 해마다 전세계의 많은
이슬람교도들이 이 곳을 방문합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