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자료실 > 신요칼럼
신요칼럼
 

불교의 성지

鄭宇東 0 2361
불교의 성지 

 
고타마 붓다의 인생에 관련되는 유적으로
팔대성지(八大聖地)는 불교의 중요한 8개 성지의 총칭입니다.
룸비니 - 탄생의 땅으로 지금은 네팔령입니다.
부다가야 - 성도(깨달음)의 땅입니다.
사르나트 - 부처가 처음으로 설법한 땅입니다.
라지기르 - 포교의 땅입니다.
슈라바스티 - 교단 본부가 있던 땅입니다.
산카샤 - 도리천에서 논장을 설한 후 내려온 땅입니다.
바이살리 - 마지막 여행의 땅입니다.
쿠시나가르 - 열반(죽음)의 땅입니다.
이 중 룸비니, 부다가야, 사르나트, 쿠시나가르를 사대성지(四大聖地)라고
합니다.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불교 4대성지>

불교 4대성지는 부처님의 일생과 직접 관계가 있는 곳들이며,
열반을 앞둔 부처님께서 아난존자에게 다음과 같이 언급한 [대반열반경]의
경전 내용에 근거합니다.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난아, 걱정하지 말라. 모든 족성의 자제들에게는 항상 4염(念)이 있다.

첫번째는 부처님께서 태어나신 곳
[카필라바수트: 룸비니]을 생각하여 기쁜 마음으로 보고자 하며, 기억해 잊지
않고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내는 것이고,

두번째는 부처님께서 처음으로 도를 이루신 곳
[마가다국: 나이란자아강변의 보드가야]을 생각하여 기쁜 마음으로 보고자
하며, 기억해 잊지 않고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내는 것이다.

세번째는 부처님께서 법륜을 굴리 신 곳
[바라나시 교외의 리쉬 파타나에 있는 녹야원]을 생각하여 기쁜 마음으로 보
고자하며, 기억해 잊지 않고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내는 것이며,

네번째는 부처님께서 열반하신 곳
[쿠시나가라]을 생각하여 기쁜 마음으로 보고자 하며, 기억해 잊지 않고 사랑
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내는 것이다.

이와같이 언급된 장소는 후대에 와서 성스러운 장소로 받들어지게 되어 지금
도 기념행사와 참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불교 팔대성지(불교 8대성지)>
부처님의 행적을 기리는 여덟 개의 탑의 이름과 탑에 공양했을 때의 공덕을
설한다. 부처님은 먼저 비구들에게 여덟 개의 신령스러운 탑을 세워야 하는
장소를 설하셨습니다.

이 탑들은 부처님이 태어나서 열반에 들기까지의 중요한 장소들이다.
첫 번째 것은 가비라성(迦毘羅城)의 용미니(龍彌 ) 동산 즉 룸비니에 있는 것
으로 부처님의 출생지이다.

마가다국 (摩伽陀國)의 니련하(泥連河) 기슭에 있는 보리수 아래는 부처님이
불도를 깨우친 곳이며,
가시국(迦尸國)의 바라나성(波羅奈城)은 처음 불교의 가르침을 편 곳이다.

네 번째는 사위국(舍衛國)의 기원(祇園) 정사로 대신통력을 보인 곳이다.
 
다섯 번째는 곡녀성(曲女城)으로 부처님이 도리천에서 내려온 곳이다.

왕사성(王舍城)은 여러 제자들을 받아들여 교화한 곳이며,
 
광엄성(廣嚴城)의 영탑(靈塔)은 부처님이 자신의 수명에 대해서 사유한 곳이다.

여덟 번째는 구시성(拘尸城)의 사라(娑羅) 숲에 있는 두 그루의 큰 나무 사이에
있으며, 이곳은 부처님이 열반에 든 장소이다.

이러한 *여덟 곳(룸비니, 보드가야, 녹야원, 슈라바스티, 상카샤, 라지기르, 바이
샬리, 쿠시나가라)에 탑을 세우고 큰 신심으로 공양을 하면 큰 복과 이익을 얻
게 되며, 죽은 후에도 천상에 태어나게 된다고 설하셨습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