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팬카페 송년모임에 다녀와서
鄭宇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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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9
2015.12.15 10:47
이미경팬카페 송년모임에 다녀와서
이미경팬카페 송년모임에 다녀와서
연말에 여러 모임에 다니느라 좀 바빴지만
지난 토요일(2015년 12월 12일)에
명성이 자자한 소프라노 이미경선생 팬카페 송연모임에 다녀왔습니다.
한해동안 발표곡때문에 여러 연주회장으로 찾아다니시는 작곡가님 시인
분들께 부담없이 마음 편안히 식사한끼 대접하고 싶다면서 자리를 마련
한다는 주최측의 갸륵한 인사말대로 초청하신 분들의 작품들을 영상으로
준비하는 등 성의를 다한 표가 역력하였습니다.
작곡가 이수인선생님을 비롯하여 김정철선생, 작곡가 임채일님,
회원이신 조영황시인, 시천 김성덕시인, 산그림자님께서 참석하셨고
카페지기 이미경선생과 회장 톰아저씨, 똑하고 소리나는 소리총무님
경향 각지로 부터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였는데 모두들 분명 대만족인
표정이셨습니다.
나는 무엇보다도 시천 김성덕시인의 수술후의 건강이 궁금하여 참석한
셈인데 그런데로 시인이 건강하여 안심하였습니다. 이제는 시천님이 더
회복되는대로 술 한잔 사겠다는 그 날만 학수고대해도 되겠습니다.
소노리스님 수호천사님 뉘똥님 연초록님 산그림자님들과 그리고 인천
에서 창작음악회 악보책을 송부해 주신 전윤식님 등과 낯을 익혔고
처음 모임에 오셨다는 김종훈 님과 김승환님과 벗해 합석하였습니다.
백석시인이 너무 사숙하여 본이름 기행대신 石(이시)를 쓴
石川琢木(이시까와 따꾸보꾸)의 절창의 한 구절
"장난삼아 어머니를 등에 업고
그 너무 가벼움에 눈물이 나서
세 걸음도 걷지 못해" 를 떠 올리면서
나도 장난삼아 몇 회원분의 닠네임을 풀어보렵니다.
아모레님 ==> 성가곡집도 출반하였으니 이제 "아가페"로 격상 칭호해야
톰아저씨 ==> 언제나 처음처럼 수수하고 겸손한 언행하는 UncleTom.
소리님 ===> 매사에 "똑" 소리나게 처신하니 "똑소리"지요
쉬퐁님 ===> 착 달라붙는 천인줄만 알았더니 클라리넷 연주가 그렇습니다.
소노리스님 => 대단한 음향기기 매니아이신것 같습니다.
산그림자님 => 어느 산의 그림자인가 하였더니 耽山이었군요.
연초록님 ==> 싱그럽게 빛나는 록샤꾸가 넘는 키 큰 우뚝한 나무
공구리님 ==> 뭐니뭐니해도 기초는 공굴(콩크리트)이 으뜸이겠지요
나리님 ===> 하나리님이신가 봐요. 백합. 유리. 릴리의 나리이시죠
뉘똥님 ===> 얼핏 "리똥"으로 듣고 "리파똥"이라 失言失禮를 범했습니다.
아직도 닠네임의 정확한 뜻을 알아차릴 수가 없습니다.
시천님 ===> 공자님은 詩海를 정리하여 詩三百이라하였으니
詩千의 세계는 얼마나 廣大 至美할지 가늠할수가 없습니다.
이미경팬카페 송년모임에 다녀와서
연말에 여러 모임에 다니느라 좀 바빴지만
지난 토요일(2015년 12월 12일)에
명성이 자자한 소프라노 이미경선생 팬카페 송연모임에 다녀왔습니다.
한해동안 발표곡때문에 여러 연주회장으로 찾아다니시는 작곡가님 시인
분들께 부담없이 마음 편안히 식사한끼 대접하고 싶다면서 자리를 마련
한다는 주최측의 갸륵한 인사말대로 초청하신 분들의 작품들을 영상으로
준비하는 등 성의를 다한 표가 역력하였습니다.
작곡가 이수인선생님을 비롯하여 김정철선생, 작곡가 임채일님,
회원이신 조영황시인, 시천 김성덕시인, 산그림자님께서 참석하셨고
카페지기 이미경선생과 회장 톰아저씨, 똑하고 소리나는 소리총무님
경향 각지로 부터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였는데 모두들 분명 대만족인
표정이셨습니다.
나는 무엇보다도 시천 김성덕시인의 수술후의 건강이 궁금하여 참석한
셈인데 그런데로 시인이 건강하여 안심하였습니다. 이제는 시천님이 더
회복되는대로 술 한잔 사겠다는 그 날만 학수고대해도 되겠습니다.
소노리스님 수호천사님 뉘똥님 연초록님 산그림자님들과 그리고 인천
에서 창작음악회 악보책을 송부해 주신 전윤식님 등과 낯을 익혔고
처음 모임에 오셨다는 김종훈 님과 김승환님과 벗해 합석하였습니다.
백석시인이 너무 사숙하여 본이름 기행대신 石(이시)를 쓴
石川琢木(이시까와 따꾸보꾸)의 절창의 한 구절
"장난삼아 어머니를 등에 업고
그 너무 가벼움에 눈물이 나서
세 걸음도 걷지 못해" 를 떠 올리면서
나도 장난삼아 몇 회원분의 닠네임을 풀어보렵니다.
아모레님 ==> 성가곡집도 출반하였으니 이제 "아가페"로 격상 칭호해야
톰아저씨 ==> 언제나 처음처럼 수수하고 겸손한 언행하는 UncleTom.
소리님 ===> 매사에 "똑" 소리나게 처신하니 "똑소리"지요
쉬퐁님 ===> 착 달라붙는 천인줄만 알았더니 클라리넷 연주가 그렇습니다.
소노리스님 => 대단한 음향기기 매니아이신것 같습니다.
산그림자님 => 어느 산의 그림자인가 하였더니 耽山이었군요.
연초록님 ==> 싱그럽게 빛나는 록샤꾸가 넘는 키 큰 우뚝한 나무
공구리님 ==> 뭐니뭐니해도 기초는 공굴(콩크리트)이 으뜸이겠지요
나리님 ===> 하나리님이신가 봐요. 백합. 유리. 릴리의 나리이시죠
뉘똥님 ===> 얼핏 "리똥"으로 듣고 "리파똥"이라 失言失禮를 범했습니다.
아직도 닠네임의 정확한 뜻을 알아차릴 수가 없습니다.
시천님 ===> 공자님은 詩海를 정리하여 詩三百이라하였으니
詩千의 세계는 얼마나 廣大 至美할지 가늠할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