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로 시작하여 애국가로 끝낸 음악회
鄭宇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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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2
2015.12.09 09:23
애국가로 시작하여 애국가로 끝낸 음악회
애국가로 시작하여 애국가로 끝낸 음악회
(이틀전) 2015년 12월 6일(일요일) 오후 7시에
대전 정부청사 부근에 있는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년 기념 일본만행 규탄 KOREA 힐링 콘서트에
훌쩍 혼자서 다녀 왔습니다.
이 음악회는 지휘자 박인석박사가 창단하여 우리의 음악만을 연주하는
특색있는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제29회 정기 연주회였습니다.
막이 열리자 박인석지휘자가 등단하여 전신전력으로 지휘봉을 흔들어
애국가를 연주하니 모든 관람객이 기립하여 엄숙하게 제창하였습니다.
시작이 애국가였지만 마무리도 애국가의 연주와 제창이었습니다.
이런 정도의 애국 호국의 연주회는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만이
가능한 포맷일 것입니다. 지휘자 박인석 공학박사는 뜻한바 있어 애국애족
의 일념으로 악단을 창단한 이래 우리나라의 작품만을 연주해오고 있으며
오늘로 그 제29회 정기연주회를 가지는 것입니다.
오늘 출연 성악가와 작품출품자를 보면
성악가 : sop이현정 sop김정연 ten윤병길 bar정명수
백파이프 이용기 시낭송 백시향 지휘 박인석
작곡가 : 김정호 정덕기 김성희 이안삼 김현옥 김애경 김유리
정강석 임준희 안익태 김정철 / 편곡: 임헌정 장동인
작사가 : 임경희 주응규 조재선 최재호 이유리 서영순 박수진
탁계석 김원겸
합 . 창 : 대전 글로리여성합창단(지휘 구현정)
예그리나 여성합창단 ( 지휘 임소영)
대전 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지휘 이미현) 의 제씨입니다.
연주 작품들은
안익태선생 작곡 관현악곡 <한국환상곡>의 새로운 버전과
비교적 근래의 한국의 창작가곡 및 관현악곡이 연주되었습니다.
나는 이번 연주곡중 "너희가 아리랑이란다 (주응규詞 / 김성희曲)" 을
들으면서 노랫말에 쓰인 아리고 쓰린 삶이 아리랑의 어원일것으로 다
시 한번 더 절감하였습니다.
만석이 거의 다 된 좌석에 맨앞 좌석이 좀 비어 있었는데
오마고 약속한 일선 교육현장 선생들의 집단결석으로 이가 빠졌다고
통탄하였습니다. 약속하나 지키지 못하는 교육자의 의식이 지휘자를
몹시 골나게 해서 이어야 할 다음 말을 잊을 정도였습니다.
금시 초문으로 일본의 만행중 유관순열사에 대한 "미꾸라지고문"은
참으로 사람으로서 저지르는 악행과 만행에 치를 떨게 하였습니다.
초대 받은 손님중 김정철 작곡가는
인터넷으로 입장티켓을 예매하여 그 표를 찾아 입장하였습니다.
어려운 재정에 십시일반 도운다는 갸륵한 뜻으로 그리한다는 말에
나도 앞으로는 공짜가 아니라 티켓을 사서 관람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우리문화 예술을 키우는데 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동참하는 의식의 전환이 있기를 바랍니다.
7. 8년전에도 이곳에 온적이 있지만 함께 다니느라 미쳐 몰랐는데
이번에 자세히 보니 "예술의 전당" 건물의 윗부분은 은진 미륵부처의
갓을 쓰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박지휘자가 엄청 안타까운 심정으로 받들어 모시는
또 내가 서점할때 인사를 나눈 황손이며 비둘기 집의 가수였던
이석선생을 반갑게 만났고 기념사진도 찍어 이미 전송 받았습니다.
그곳 음악회에서 바우 아우와 소피아 누이가 반가히 맞아 주었고
자기 작품의 발표도 없는데 참석한 최정란시인이 맛있고 따뜻한 갈비
탕을 대접해 주어서 한기를 다스릴 수 있었습니다.
박수진시인과 김애경작곡가 부처가 나의 귀경길을 물어서
두분의 승용차로 양재역에 내려 주어서 귀가길이 즐겁고 편했습니다.
애국가로 시작하여 애국가로 끝낸 음악회
(이틀전) 2015년 12월 6일(일요일) 오후 7시에
대전 정부청사 부근에 있는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년 기념 일본만행 규탄 KOREA 힐링 콘서트에
훌쩍 혼자서 다녀 왔습니다.
이 음악회는 지휘자 박인석박사가 창단하여 우리의 음악만을 연주하는
특색있는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제29회 정기 연주회였습니다.
막이 열리자 박인석지휘자가 등단하여 전신전력으로 지휘봉을 흔들어
애국가를 연주하니 모든 관람객이 기립하여 엄숙하게 제창하였습니다.
시작이 애국가였지만 마무리도 애국가의 연주와 제창이었습니다.
이런 정도의 애국 호국의 연주회는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만이
가능한 포맷일 것입니다. 지휘자 박인석 공학박사는 뜻한바 있어 애국애족
의 일념으로 악단을 창단한 이래 우리나라의 작품만을 연주해오고 있으며
오늘로 그 제29회 정기연주회를 가지는 것입니다.
오늘 출연 성악가와 작품출품자를 보면
성악가 : sop이현정 sop김정연 ten윤병길 bar정명수
백파이프 이용기 시낭송 백시향 지휘 박인석
작곡가 : 김정호 정덕기 김성희 이안삼 김현옥 김애경 김유리
정강석 임준희 안익태 김정철 / 편곡: 임헌정 장동인
작사가 : 임경희 주응규 조재선 최재호 이유리 서영순 박수진
탁계석 김원겸
합 . 창 : 대전 글로리여성합창단(지휘 구현정)
예그리나 여성합창단 ( 지휘 임소영)
대전 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지휘 이미현) 의 제씨입니다.
연주 작품들은
안익태선생 작곡 관현악곡 <한국환상곡>의 새로운 버전과
비교적 근래의 한국의 창작가곡 및 관현악곡이 연주되었습니다.
나는 이번 연주곡중 "너희가 아리랑이란다 (주응규詞 / 김성희曲)" 을
들으면서 노랫말에 쓰인 아리고 쓰린 삶이 아리랑의 어원일것으로 다
시 한번 더 절감하였습니다.
만석이 거의 다 된 좌석에 맨앞 좌석이 좀 비어 있었는데
오마고 약속한 일선 교육현장 선생들의 집단결석으로 이가 빠졌다고
통탄하였습니다. 약속하나 지키지 못하는 교육자의 의식이 지휘자를
몹시 골나게 해서 이어야 할 다음 말을 잊을 정도였습니다.
금시 초문으로 일본의 만행중 유관순열사에 대한 "미꾸라지고문"은
참으로 사람으로서 저지르는 악행과 만행에 치를 떨게 하였습니다.
초대 받은 손님중 김정철 작곡가는
인터넷으로 입장티켓을 예매하여 그 표를 찾아 입장하였습니다.
어려운 재정에 십시일반 도운다는 갸륵한 뜻으로 그리한다는 말에
나도 앞으로는 공짜가 아니라 티켓을 사서 관람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우리문화 예술을 키우는데 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동참하는 의식의 전환이 있기를 바랍니다.
7. 8년전에도 이곳에 온적이 있지만 함께 다니느라 미쳐 몰랐는데
이번에 자세히 보니 "예술의 전당" 건물의 윗부분은 은진 미륵부처의
갓을 쓰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박지휘자가 엄청 안타까운 심정으로 받들어 모시는
또 내가 서점할때 인사를 나눈 황손이며 비둘기 집의 가수였던
이석선생을 반갑게 만났고 기념사진도 찍어 이미 전송 받았습니다.
그곳 음악회에서 바우 아우와 소피아 누이가 반가히 맞아 주었고
자기 작품의 발표도 없는데 참석한 최정란시인이 맛있고 따뜻한 갈비
탕을 대접해 주어서 한기를 다스릴 수 있었습니다.
박수진시인과 김애경작곡가 부처가 나의 귀경길을 물어서
두분의 승용차로 양재역에 내려 주어서 귀가길이 즐겁고 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