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가곡제에서 주운 보물 이삭
鄭宇東
0
2155
2015.06.30 22:48
울산가곡제에서 주운 보물 이삭
울산가곡제에서 이자영(李姿泳)시인도 만나고
제4회 울산가곡제에 참석하여 값진 낙수를 주웠습니다.
이번에 제3회 대한민국가곡사랑 대상 수상자
소프라노 유열자님은 이자영시인의 시에 이수인 선생이 작곡한
"가지산 억새바람" 을 화답가창하여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 이자영 시인이 참석하여 뜻하지 아니한 반가운
조우의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이자영(李姿泳) 시인은
1959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동아대 대학원 국어국문학 석사과정(천상병 시 연구)과
울산대 대학원 박사과정(박재삼 시 연구)을 마쳤습니다.
'84년 개천예술제 문학대상(시) 수상으로 문단에 나왔으며,
'86년 부산 MBC 신인문예상 공모에 동화가 당선되었습니다.
2001년 녹색시인상, 2003년 한국글사랑문학상, 제1회 박재삼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저서로는 처녀시집 '하늘을 적시고 가는 노을 같은 너는'
이래 모두 여섯시집이 있으며, 지금도 시문활동 중입니다.
현재 울산대학교 국문과, 울산대 사회교육원 영산대 사회교육
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작년 2014년에 등단 30주년을
맞이한 이자영시인은 여섯번째 시집으로 '꽃다발 아니고 다발꽃'
을 펴냈습니다.
첫번째 시집 1993년 '하늘을 적시고 가는 노을 같은 너는'
두번째 시집 2001년 '밤새 빚은 그리움으로'
세번째 시집 2004년 '單文이 그리운 날'
네번째 시집 2008년 '이별 없는 시대'
5 번째 시집 2011년 ' 꿰 미 '
6 번째 시집 2014년 '꽃다발 아니고 다발꽃'
특히 (?)번째 시집에 있는 가지산 억새바람에 이수인 선생이
곡을 붙인 노래를 많이 들으면서 시문으로만 먼저 알게 된
이자영교수는 특히도 함자를 [맵시 좋을] 姿, [헤엄칠] 泳으로
쓰는데 부친께서 헤엄치듯 자유롭게 또 맵시있게 살아 주기를
기원하여 지은 이름이라 설명하여 주었습니다.
지금 시인은 부친의 축원대로 단정히 자유롭게 잘 살고 있고
앞으로도 부친의 축복대로 그렇게 복스럽게 잘 살것을 믿으며
나 또한 그렇게 되시기를 간절히 두 손 모아 빌어 드립니다.
울산가곡제에서 이자영(李姿泳)시인도 만나고
제4회 울산가곡제에 참석하여 값진 낙수를 주웠습니다.
이번에 제3회 대한민국가곡사랑 대상 수상자
소프라노 유열자님은 이자영시인의 시에 이수인 선생이 작곡한
"가지산 억새바람" 을 화답가창하여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 이자영 시인이 참석하여 뜻하지 아니한 반가운
조우의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이자영(李姿泳) 시인은
1959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동아대 대학원 국어국문학 석사과정(천상병 시 연구)과
울산대 대학원 박사과정(박재삼 시 연구)을 마쳤습니다.
'84년 개천예술제 문학대상(시) 수상으로 문단에 나왔으며,
'86년 부산 MBC 신인문예상 공모에 동화가 당선되었습니다.
2001년 녹색시인상, 2003년 한국글사랑문학상, 제1회 박재삼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저서로는 처녀시집 '하늘을 적시고 가는 노을 같은 너는'
이래 모두 여섯시집이 있으며, 지금도 시문활동 중입니다.
현재 울산대학교 국문과, 울산대 사회교육원 영산대 사회교육
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작년 2014년에 등단 30주년을
맞이한 이자영시인은 여섯번째 시집으로 '꽃다발 아니고 다발꽃'
을 펴냈습니다.
첫번째 시집 1993년 '하늘을 적시고 가는 노을 같은 너는'
두번째 시집 2001년 '밤새 빚은 그리움으로'
세번째 시집 2004년 '單文이 그리운 날'
네번째 시집 2008년 '이별 없는 시대'
5 번째 시집 2011년 ' 꿰 미 '
6 번째 시집 2014년 '꽃다발 아니고 다발꽃'
특히 (?)번째 시집에 있는 가지산 억새바람에 이수인 선생이
곡을 붙인 노래를 많이 들으면서 시문으로만 먼저 알게 된
이자영교수는 특히도 함자를 [맵시 좋을] 姿, [헤엄칠] 泳으로
쓰는데 부친께서 헤엄치듯 자유롭게 또 맵시있게 살아 주기를
기원하여 지은 이름이라 설명하여 주었습니다.
지금 시인은 부친의 축원대로 단정히 자유롭게 잘 살고 있고
앞으로도 부친의 축복대로 그렇게 복스럽게 잘 살것을 믿으며
나 또한 그렇게 되시기를 간절히 두 손 모아 빌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