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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요칼럼
 

삼라만상의 길

鄭宇東 0 1465
Whatever is, is right.
존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정당합니다.
삼라만상의 길은 존재의 정당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우선 각자는 자신을 보존하고 다음 2세에 생명을 이어줘야 합니다.
이것은 만물의 본능이고 존재의 제1법칙입니다.
정의를 구현하기 위하여 각자에게 제 몫이 주어져야 합니다.
타자를 수단으로 이용하지 말고 각자를 목적으로 존중해야 합니다.
평화를 실현하기 위하여는 각자가 제 역할을 다 해주어야 합니다.
자신의 역할에 대한 자각이 필요합니다.
여기에서 보살과 성직자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중생이 미쳐 깨닫지
못한 것을 가르쳐 바른 길로 인도할 일입니다.

삼라만상(森羅萬象)에는 사전적 뜻과 다른 뜻도 있습니다.
  첫번째는 사전적으로, 하늘과 땅 우주속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과 현상
을 통틀어 일컫는 말입니다. 이들은 마치 숲속의 나무들이 빼곡히 늘어
선것과 같다는 형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삼라만상은 '우주의 모든 원리이며 진리'를 말합니다.
인간은 오래전부터 우주의 근본적인 원리, 바로 기원을 찾고자 노력해왔
습니다. 철학이 생기고, 종교가 생겼습니다. 모든 종교와 철학학파는 나
름의 방식대로 그 기원을 설명하려 합니다. 기독교의 여호와나 이슬람교
의 알라, 각 민족들의 창세신화, 힌두교 어느지역의 브라만의 꿈, 불교의
연기설, 도교의 '도', 플라톤의 '이데아', 마르크스의 유물론..... 말하자면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오직 하나의 목적ㅡ바로 '기원'
을 밝히기 위해 생각되어지고 만들어져 왔습니다.

아카식 레코드 (Akashic Records)는
시공간에서 발생한 모든 생각, 행위, 감정, 경험들이 에너지형태로 기록된
것입니다. 아카식레코드는 또한 모든 실제에서 모든 삶의 경험이 기록된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기록들은 과거, 현재, 미래의 인간이 의
식할 수 있는 에테르로 된 홀로그램 정보저장고라 할 수 있습니다.
삼라만상의 현대화한 용어라 할 수 있는 아카식 레코드는 '우주의 모든
역사의 총체'를 말합니다. 바꿔말해 우주의 시작에서 끝까지 모든것이 들
어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시말해 우리가 그토록 열망하는 '완벽한 진실'
을 담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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