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님에 대한 기사를 접하니
새로이 반갑습니다.
비밀의 소원이 하나 있는데요.
요들님, 지난 해 이병욱의 (백조)악보 보내셨지요.
마산모임에서 7월에 모실 (이달균시인)께서
악보와 DVD 를 건네 주셨는데 이병욱작곡의 (광대들 무량산 넘어온다)와
(이병욱과 어울림) 연주실황이었어요.
이 글을 좀 늦게 읽은 감이 있습니다.
'내마노' 운영에 대해서 이렇궁저렇궁하며 우려 섞인 얘기가 나붙기도 합니다만
운영자님은 운영의 묘를 찾아 흔들림 없이 순조롭게 해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런 운영의 철학은 변함이 없으리라 믿어 오는 바입니다.
사이트 이용을 매일 하면서도 돕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번 커다란 기획으로 '소니기'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낸 것은
운영자님의 능력과 의지와 한 발 앞선 지혜로 보아 당연한 것입니다.
다른 단체에서 하는 것과는 차별된 일을 하신 것을 보아 문화 사회 전반에서
높은 칭찬과 격려를 보냄에 아낌이 없어야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