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동요부르기~건강에 최고
노인에게 ‘동요’ 건강 최고
박찬홍 <노인 동요운동가>
노령화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에 대한 복지 정책이 관심을 받고 있다. 노후의 삶의 질을 정부도 고민하는 분위기다. 그런 가운데 노후의 행복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동요 부르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
노인복지관에서 동요를 지도하는 필자는 노인들이 동요를 노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깨달았다. 노인을 위한 노래가 뭘까 고민하던 중 동요가 적합하다는 결론을 냈다. 동요는 노인들에게 딱 이다. 동요가 노인에게 좋은 이유 3가지를 말한다.
첫째, 동요는 노인이 무료함을 달래주고 큰 돈 들이지 않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생활음악이다.
동요는 가곡에 비해 음높이 그리 높지 않아 노인들이 고음에 대한 부담 없이 부를 수 있다. 65세 이상의 수강생들에게 저음과 중음 위주의 동요는 제 격이다.
둘째 노인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치매를 위한 요법 중에 노래를 부르는 것이 으뜸이라고 의사들은 얘기한다.
동요를 부르면 과거 어릴 때의 회상을 갖게 되고 부르면서 가사를 외워 추억에 잠기기도 한다. 심리학적으로 면에서 지나간 추억은 모두 아름답다고 한다. 동요의 가사는 단순해 외우기도 쉽고 맑고 밝은 내용들이다. 즐겁게 단순하게 편하게 부르는 동요는 노인들에게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한편 노인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가곡과 동요는 발성이 같아 복식호흡을 하기 때문에 생리학적으로 건강에 좋다. 장수에 도움이 된다. 물론 노래 부르면서 스트레스와 답답증도 풀어지니 정신 건강에도 좋다.
셋째 가족 화목에 좋다. 요즘 손자 손녀들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구닥다리로 여겨 같이 놀려고 하지도 않는다. 동요를 부르면 아이들과의 자연스런 대화가 이뤄져 가족이 화목하게 된다. 가수 이미자의 사랑타령으로 손주들과 소통을 못한다. 동요는 3대가 어우러져 부를 수 있는 가족화목의 매개체다.
<내외뉴스 게재>
박찬홍 <노인 동요운동가>
노령화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에 대한 복지 정책이 관심을 받고 있다. 노후의 삶의 질을 정부도 고민하는 분위기다. 그런 가운데 노후의 행복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동요 부르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
노인복지관에서 동요를 지도하는 필자는 노인들이 동요를 노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깨달았다. 노인을 위한 노래가 뭘까 고민하던 중 동요가 적합하다는 결론을 냈다. 동요는 노인들에게 딱 이다. 동요가 노인에게 좋은 이유 3가지를 말한다.
첫째, 동요는 노인이 무료함을 달래주고 큰 돈 들이지 않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생활음악이다.
동요는 가곡에 비해 음높이 그리 높지 않아 노인들이 고음에 대한 부담 없이 부를 수 있다. 65세 이상의 수강생들에게 저음과 중음 위주의 동요는 제 격이다.
둘째 노인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치매를 위한 요법 중에 노래를 부르는 것이 으뜸이라고 의사들은 얘기한다.
동요를 부르면 과거 어릴 때의 회상을 갖게 되고 부르면서 가사를 외워 추억에 잠기기도 한다. 심리학적으로 면에서 지나간 추억은 모두 아름답다고 한다. 동요의 가사는 단순해 외우기도 쉽고 맑고 밝은 내용들이다. 즐겁게 단순하게 편하게 부르는 동요는 노인들에게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한편 노인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가곡과 동요는 발성이 같아 복식호흡을 하기 때문에 생리학적으로 건강에 좋다. 장수에 도움이 된다. 물론 노래 부르면서 스트레스와 답답증도 풀어지니 정신 건강에도 좋다.
셋째 가족 화목에 좋다. 요즘 손자 손녀들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구닥다리로 여겨 같이 놀려고 하지도 않는다. 동요를 부르면 아이들과의 자연스런 대화가 이뤄져 가족이 화목하게 된다. 가수 이미자의 사랑타령으로 손주들과 소통을 못한다. 동요는 3대가 어우러져 부를 수 있는 가족화목의 매개체다.
<내외뉴스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