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경의 ‘코리안 송(Korean Songs)'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 프리마돈나로 한국 출신 성악가 가운데 유일하게 대형음반사 EMI와 계약한 홍혜경은 한국가곡만을 엄선한 이번 음반을 전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나의 백두산아’ ‘보리밭’ ‘가고파’ ‘떠나가는 배’ ‘동심초’ ‘그리운 금강산’ 등 우리 노래 16곡을 수록한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프랑스 파리 퐁피두 센터에 있는 이고르 스트라빈스키홀에서 김덕기 서울대 교수가 지휘하는 파리 앙상블 오케스트라 연주로 녹음된 것.
홍혜경은 모든 노래를 한국어로 불렀으며 음반에는 한국어,영어,불어 등 3개 국어로 된 해설과 가사가 함께 수록됐다. 홍혜경은 신보 출시에 맞춰 내한 순회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9월18일 서울 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21일 대구,24일 울산,27일 부산에서 음반 수록곡들과 주요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줄 예정이다.
[국민일보] 2003-08-21
‘나의 백두산아’ ‘보리밭’ ‘가고파’ ‘떠나가는 배’ ‘동심초’ ‘그리운 금강산’ 등 우리 노래 16곡을 수록한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프랑스 파리 퐁피두 센터에 있는 이고르 스트라빈스키홀에서 김덕기 서울대 교수가 지휘하는 파리 앙상블 오케스트라 연주로 녹음된 것.
홍혜경은 모든 노래를 한국어로 불렀으며 음반에는 한국어,영어,불어 등 3개 국어로 된 해설과 가사가 함께 수록됐다. 홍혜경은 신보 출시에 맞춰 내한 순회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9월18일 서울 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21일 대구,24일 울산,27일 부산에서 음반 수록곡들과 주요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줄 예정이다.
[국민일보] 200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