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감상실 > 크로스오버
크로스오버

 

세노야

Loading the player...
고은 시/김광희 곡/김동환 편곡/아주여성합창단/지휘 임명운/피아노 하순원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저 산에 주고
슬픈 일이면 님에게 주네
님에게 주네

아주여성합창단 - 들꽃.강물.그리움

10 감상의견
하모니 2007.01.30 11:31  
  세노야~~이노래를 들으면 미동도 하지 않고 들어야 제 맛이 날 정도로
고요함속에 파워가 느껴집니다.
짧지만 긴 여운이 남습니다.
너무 좋아하는곡.. 잘 듣습니다.^^
저도 그 옛날 합창단원으로 활동을 해서 그런지 합창곡을 들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많은 애정을 갖게 되네요.  아주 여성합창단원들에게 갈채를.....
신우영 2007.09.13 14:36  
  고등학교시절 철 들어보려고 맘을 보듬고 앓던 날들 그리고 이십여년동안 노래부를 자리가 있으면 꼭 불러보는 노래 노래속에도 공부 길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노래
혼자부를때 나를 전율케하는 노래
빈 교실에서 다시 듣습니다.
마라도 2008.01.25 21:15  
이 노래는 이제 민요처럼 되어 버렸어요.
작곡은 김광희, 편곡은 김동환, 어울리는 이름들이고
세노야~ 세노야~~
마라도 2008.01.25 21:18  
아주여성합창단이 "세노야"를 신비스러울이만큼
하모니가 살아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마라도 2008.01.28 00:30  
여러번 듣다 보니 이런 생각이 나서 또 글을 씁니다.
외국에는 이름이 알려진 민요가 많은데, 우리 나라의 민요만은 작자가 미상입니다.
이런 노래는 민요라 해도 무방할 것 같아요. 아니면 신민요라고.
BigMouth 2008.07.17 22:00  
아주 여성스러운 빛깔을 잘 살린 아주여성합창단.
합창만이 보여줄 수 있는... 따스함이 좋군요.
canta 2009.07.11 21:58  
저도 합창을 좋와하는데..아주여성은 깊고성숙한소리..
풍부한음색 다른여성합창에비해..밝고 맑은느낌은아니지만..
오히려 이성숙함이 세노야를 잘 신비스런화음으로 만들어내는거같아요.
한동안 아주여성CD를 너무조와 푹빠져살았어요.
성가합창도 좋습니다^^
신우영 2010.09.08 18:09  
가만 듣고 잇으면 나도 모르게
드거운 것이 흘러 내립니다.
세월이 가도
이 노래 앞에서는
어쩔 줄 몰라
쩔쩔 맵니다.

아주 합창단 !!!
신우영 2011.09.04 23:08  
가을에 길을 묻습니다
세노야
쏭쏭이에오 2020.09.02 13:07  
세노야. 마이너한 감성의 곡인데 합창으로 들으니 감동이 더 배가 되네요. 저두 불러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