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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꿈의 연가

박경규 작곡/팬플룻 : Gheorghe Zamfir


여인의 그리움을 꿈속에서나마 찾아보려는 듯 선율이 애처롭다.
국내의 첫 팬플룻을 위한 연주곡으로 88년 올림필때 내한 연주회를 갖은 바 있는 헝가리태생의 최정상 팬플룻티스트 게오르그잠피르와 KBS교향악단이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 실황이다.
연주가 끝난 잠피르는 관중속에서 작곡자를 찾아 무대앞으로 초대 하기도 했다...몇몇 방송국의 시그널 음악으로 각광받기도 했다.

22 감상의견
대건 2005.06.23 21:36  
  환상적인 선율로 마치 무릉도원에 앉아있는 기분입니다 가지고 다니면서 언제나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건이 생각-
꽉꽉이 2005.07.01 23:58  
  어릴적 일요일 이른 아침 학교를 쉬는 반가움에 일찍 눈을 떴을 때 잠이 덜 깬
눈에 안개를 헤치며 새벽 밭에서 돌아오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희미하게 그러나
반갑게 뵈었던 기억이 나네요
박충조 2005.07.17 15:10  
  정말 환상적인 곡이군요.... 감사한 마음으로 잘 듣고 갑니다.
산처녀 2005.09.30 11:08  
  오늘 비가 나리고 있읍니다 .
팬 풀륫의 감미로운 연주를 들으며 마치 선상에 있는 느낌이비다 .
박성숙 2005.11.12 18:35  
  세상에 음악이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딸아이 오기 기다리며 듣는데
넘 좋네요.
소나기 2005.12.01 16:10  
  저녘 어스름 사이로 지금쯤 누군가 오고 있을 향토빛 고개 마루가 가슴 매이게  그립습니다.
2006.03.06 15:06  
  휴유~~~
11명의 약동과 한참을 씨름하다..
 이제 잠깐 휴식의 시간, 꿈꾸듯 들려오는 팬플룻 연주는 온 몸의 피로를 녹여내누나. 아 ~~`행복이란 이런 걸꺼야!!
해야로비 2006.03.13 01:16  
  가슴 한쪽이......살짝...아파와요.
홍연기 2006.05.03 23:21  
  가족들과주위의모든것들이 있음에 행복할지라도  음률의 한소리가  사람 심금을 변하게  하는수도  있네요... 외로움인지.  그리움인지  지친몸과 마음때문인지 ...  모두들  행복하세요...

아로마 2006.08.18 11:53  
  편안한 휴식과 같은 음악이네요.
설명해 놓으신 글들을 읽으면 참 감동적입니다.
일우 2006.09.10 20:21  
  아 이노래의 원작자와 연주자를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멋진 곡이죠
김메리 2006.10.31 11:50  
  박경규님의곡 이었군요 댓글달으신글도 어쩜 이쁘게도 표현하셨네요
김상언 2006.12.22 08:38  
  포근한 선율에 마음을 실어 같이 날아 가고픈 마음입니다.
박소영 2007.10.15 16:52  
조용히 눈 감고 솜털구름 밣으며 꿈길을 거닐어봅니다.
너무 아름다운 곡이라 눈을 뜨기가 싫어지네요.
감사와 감동의 탄성이,....
도전 2008.02.04 19:02  
잔뜩 움츠렸던 제 자신의 내면을 깨우고 소성케 하는 힘이 느껴집니다.
귀를 뗄 수 없어 열 번 스무 번 계속 반복해서 들어도 계속 빠져들게 하는 곡이네요 ...
음악이 어찌 이다지도 삶의 풍요를 깊이 느낄수 있게 하는지 ! ! !
한 번도 뵌 적이 없고 처음 듣는 이름... 박경규 작곡가님의 곡을 앞으로 무조건 좋아하게 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참미소 2008.07.17 14:57  
조용한 내면을 깨워 안정된 생활을 하도록 도와 주네요. 귀한 곡을 들을 수 있도록 해 준 분께 감사드립니다.
카피스 2009.07.29 23:18  
적막히 흐르는 시간에 조용히 눈감고 듣는 팬플픗의 감미로운 연주는 황홀함속으로....
소망의닻 2010.03.19 20:05  
내 안의 뜨락엔,
감미로운 꿈의 멜로디가
실루엣으로 날갯짓 하며 날아가누나...
로맨티스트 2010.05.17 13:53  
쟘피르는 항가리 태생이 아니고 루마니아 태생으로 알고있습니다.
sh트루소 2010.11.08 17:29  
구름속에 앉아 감상하는듯 환상적인순간입니다~`팬플룻의 서정에 푹빠져봅니다~~
人生 2011.08.10 19:41  
이 아름다운 선율은..
꿈길의 비몽사몽간에 안드로메다 그리움을 지나
미지의 세계로 날아보고픈...
열무꽃 2015.06.19 09:02  
오랫만에 들으려니 서버 접속이 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