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세레나데/강중수 시/강중수 곡/테너 윤성득/피아노 강중수
Abendr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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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0 12:12
어둠이 찾아 드는 우울한 저녁
나는 내 괴로움을 어둠 더불어
나누고 있네
그대의 불 꺼진 창문엔
정적 만 흐르고
내 희망 띄우던 밝은 노래를
슬프게 만든다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그대 고운 추억
날 여기 길 잃은 나그네 처럼
홀로 두지 마오
어둠이 찾아 드는 우울한 저녁
나는 내 괴로움을 어둠 더불어
나누고 있네
창앞에 올려 둔 붉은 장미
시들어 버렸네
새 봄엔 장미꽃 다시 피리라
다시 피어나리라
나는 내 괴로움을 어둠 더불어
나누고 있네
그대의 불 꺼진 창문엔
정적 만 흐르고
내 희망 띄우던 밝은 노래를
슬프게 만든다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그대 고운 추억
날 여기 길 잃은 나그네 처럼
홀로 두지 마오
어둠이 찾아 드는 우울한 저녁
나는 내 괴로움을 어둠 더불어
나누고 있네
창앞에 올려 둔 붉은 장미
시들어 버렸네
새 봄엔 장미꽃 다시 피리라
다시 피어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