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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모 - 정완영,황덕식/테너 김명관/의사랑,탄방홀,2016.5.14.pf 한상일

엠킴 19 2888

애모 - 정완영,황덕식/테너 김명관/의사랑,탄방홀,2016.5.14.pf 한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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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모
정완영 시 황덕식 곡

서리 까마귀 울고 간 북천은 아득하고
수척한 산과 들은 네 생각에 잠겼는데
내 마음 나뭇가지에 깃사린 새 한마리
고독이 연륜마냥 감겨오는 물레가에
국화향기 말라 시절은 저물고
오늘은 어느 우물가 고달픔을 긷는가

일찌기 너 더불어 푸르렀던 나의 산하
애석한 날과 달이 낙엽지는 영마루에
불러도 대답없어라 흘러만 간 강물이여

19 Comments
심우훈 2009.01.01 07:07  
중후한 음성이 노래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역시 최고 입니다.
오경일 2009.01.01 18:59  
볼수록 멋지십니다. 배울점이 너무 많습니다.브라보!
황덕식 2009.01.01 22:35  
깊은 연륜이 묻어있는 노래로
흘러만 간  연민의 정을 잘 표현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엠킴 2009.01.03 00:09  
표구해 놓고 싶은 귀한 꼬리글에 오늘 밤 잠이 잘 올지 걱정입니다^^또한 훌륭하신 선생님 주변 모든 분들의 격려에 안 먹어도 배부를 밤이군요.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동균 2009.01.02 09:57  
아마추어의 최고봉님께서
드디어 내마음의 노래에 입성하셨네요.
의사랑분들께만 사랑주시마시고,
내마노 일반회원들께도 함께 기쁨 나누어 주십시오.
엠킴님 감사합니다. 자주 올려 주십시오.
춘우 2009.01.02 19:07  
좋은 시/곡에 너무나 어우러지는 음성이 들을 수룩 빠져들게 하는군요.
"아마추어의 최고봉님 "이라는 찬사가 부족함이 없으십니다.
canta 2009.01.04 00:19  
잘들었습니다..
여유..편안한소리..표현
프로같으세요''
브라보``^^
더마박진영 2009.01.04 13:35  
노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부라보!!
수니kims 2009.01.08 12:51  
발음, 발성, 노래, 표정...아무리 흠을 잡으려해도 잡을 수가 없군요 ^^일찌기 선생님의 노래에 반했었습니다.  감상 잘했습니다.
오페라소년 2009.01.09 07:47  
브라~~~보  정말 아마의 최고봉이십니다
정창식 2009.01.11 03:34  
그동안 어디 다녀오셨습니까 !
한국의 폴 명관 이십니다.
제가 음반제작자라면 당장 작업에 들어가고 싶군요.
음반 제작자가 아니라서 아쉽습니다.
감명깊게 감상했습니다.
정문종 2009.01.11 15:08  
아마추어 이셨어요? 심우훈 선배가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신 그분 아니신가 모르겠습니다,,, 모습에서 외과의사의 풍취가 보입니다만^^*
금나래 2009.01.14 12:01  
아마 심원장님께서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신 그 분 맞으실 것입니다. 애모는 김명관님의 애창곡이십니다.
해야로비 2009.01.17 16:19  
부라보~~~부라보~~~
바다박원자 2009.01.17 22:51  
정말 정말 잘 하시네요.
해야로비와 이하동문입니다. ㅎㅎ
sarah* 2009.01.21 20:52  
참으로 가슴이 따스해지는 느낌입니다... 듣고 또 들어도 정말로 훌륭하게 표현하신 노래에
자꾸 마음이 끌리네요.
이규택 2009.01.24 07:40  
경지에 이른다는게 이것이로구나 !  그렇게 느낍니다.
송월당 2009.02.12 21:40  
이방에 이제야 들어와서 님의 훌륭한 노래를 듣습니다.
내마노 회원 콘서트 방이 업그래이드 되었어요.
이규택 2009.05.28 21:54  
와 ~  정말로 잘 부른 노래입니다.  노래의 어느 구석하나 그냥 지나치지 않고 세밀히 다듬어 연주하시니 이 곡을 만드시기 까지 얼마나 고심하며 연구하셨을까 감탄합니다.  그냥 듣기만 할 때 보다 내가 노래를 부르려고 다듬어 보고 다시 들었을 때 비로서 고생하시며 공부하여 연주하신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존경과 찬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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