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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배의 노래 /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이동균 10 3272
축배의 노래 /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피아노/김신영
첼로/김문영
바이올린/김희성

작년 독창회 때 마지막 앵콜곡으로 연주했던 곡인데,
목은 거의 걸레가 다된 상황에 정신력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주선영 선생님이 잘 리더를 해 주셨지만,
객석의 마누라 눈빛이 무서워 비올레타의 허리를 감싸안은 손 꼴이
우습기 짝이 없군요. 개그콘서트로 봐 주십시오.
10 Comments
심우훈 2006.09.18 11:05  
  저도  부를때마다 느끼는 겁니다만.. 이노래앞부분 독창부분에서 호흡하기가 숨이 참 많이 가쁩니다.. 베르디가 작곡할때 참 불친절하게 작곡했구나 하고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도 이노래 할때 이렇게 춤춰보고 싶은데 파트너가 허락을 안 해주어서 ..술잔을 2개 준비하여 러브샷 술 마시는 자세로 하곤 합니다 간주가 길기때문에 아무런 액션도 없이 서 있기는 참 어색한 시간이라서... 노래도 잘하면서 협조도 잘 해주는  파트너와 공연도 하셔서 부럽습니다
이동균 2006.09.20 11:16  
  주변의 과분한 도움이 항상 저를 부끄럽게 합니다.
잘 하고픈 마음은 하늘 끝인데,
그래도 참 용감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은숙 2006.10.28 23:32  
  잘듣고갑니다.정말 잘하십니다.괜한 걱정이십니다.어색한데가 하나도없으십니다.
황윤수 2006.12.14 23:56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서진 2006.12.28 20:30  
  너무나 아름답군요 잘 듣고 갑니다.
라노 2007.02.03 00:29  
  절대로 아마츄어가 아니십니다...
가입인사 쓰면서 성악을 전공했다고 썼는데 굉장히 무색해 지네요..
"축배의 노래" 너무 훌륭하십니다..
사슴공주 2007.02.11 12:17  
  이 노래가 제일 좋습니다.
약주 좋아하시나봐요.
어느 노래보다 잘 부르시는 걸 보니.
아님 파트너가 마음에 드셨거나.
농담입니다. 정말 잘 부르십니다.
박연폭포 2007.03.14 19:03  
  부라보!..정말 잘 들었습니다.
그 어느 누구보다 싱그럽고 ..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제 평생의 소원을 이 선생님이 풀어주셨네요..
'내마노' 운영자님께 새삼 고마움을 표 합니다..
진심으로..
희락의 지혜 2007.05.06 20:00  
  대단한 열정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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