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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박화목 시/윤용하 곡/테너 신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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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목 시/윤용하 곡/테너 신영조


보리밭 사이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10 Comments
신국중 2004.06.08 17:23  
  보리밭
강변 나루 2004.06.19 20:37  
  ㅇㅇㅇㅇ
포도원지기 2006.03.03 19:01  
  넘 좋은 곡이지요. 문정선씨가 불러서 대중가요인 줄 알았었지요.
미네르바 2006.03.23 14:49  
  역시 잔잔히 맑은 듯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주인공이신 테너 신영조님의 목소리입니다.
보리밭물결도 고흐의 화폭처럼 출렁이는 것 같습니다.
묻찌마 2006.05.24 10:17  
  보리밭을 보면 어릴적 보리 깜부기를
뽑던 생각이 납니다...
새파란 보리밭.정서가 넘치지만 ..보릿고개. 가난하던 시절이지요
아나바다빠 2007.01.25 13:20  
  음악과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영상, 정말 감동입니다.
잔잔하게 마음을 적시는 우리 가곡의 대표곡입니다.
김경수 2007.03.29 23:00  
  중학교 때 이노래 처음 들었을 때 가슴이 터질 것 같았던 그 느낌
이제 오십이 넘어 다시들어도 늘 가슴이 터질 것 같은..... 그 빈 하늘만...
ildaa 2008.03.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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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렉홀 2008.07.02 14:22  
감사합니다.
무공 2008.09.02 04:18  
신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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