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배의 노래 /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이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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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0 09:55
피아노/김신영
첼로/김문영
바이올린/김희성
작년 독창회 때 마지막 앵콜곡으로 연주했던 곡인데,
목은 거의 걸레가 다된 상황에 정신력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주선영 선생님이 잘 리더를 해 주셨지만,
객석의 마누라 눈빛이 무서워 비올레타의 허리를 감싸안은 손 꼴이
우습기 짝이 없군요. 개그콘서트로 봐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