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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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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타이틀 | 내마음의 노래 제10집  (2001)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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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원 시/김동환 곡/테너 장신권/피아노 신윤이

흙내음 바람에 밀려오는 들녁엔
고요히 춤을 추는 풀잎들의 속삭임
종달새 하늘높이 지저귀는 봄날에
진달래 고운빛 온산에 불탔네
아아아 가고파라 내 놀던 옛동산
꿈마다 찾아오는 그리운 고향아

갈숲을 헤치며 오솔길 걸으면
고요히 들려오는 산새들의 속삭임
저녁놀 물드는 억새꽃 산길에
한없이 아득한 하늘이 고왔네
아아아 가고파라 내 놀던 옛동산
꿈마다 찾아오는 그리운 고향아

내마음의 노래 제10집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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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범 2004.09.28 23:07  
  저는 59년생이라 위 가사내용에 공감하지만 현재 자라나는 신세대는 도시에사 자라고 공부라는 과로에만 쫒기다 보니 종달새는 어떤 새인지 알수 없으며 진달래는 얼만큼 어우러져 꽃이 피는 지 알 수가 없음을 안타깝습니다 도시에서 공부를 해야만 출세하는 것도 아닌데 공부는 도회지에서  해야하는 것으로 막연이 생각하는 우리네의 사고방식이 안타깝습니다 저의 소견으로는 공부와 효도는 가르치는것으로 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타고나는 즉 천성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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