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감상실 > 가곡감상실 > 독창곡
가곡감상실

부끄러움

앨범타이틀 | 특선한국가곡 제7집  () ☞ 앨범보기
Loading the player...
부끄러움 - 주요한 시/이흥렬 곡/소프라노 김금희

뒷동산에 꽃 따러 언니따라 갔더니
솔가지에 걸리어 다홍치마 찢었습네
누가 행여 볼까하여 지름길로 나왔더니
오늘따라 새 베는 님이 지름길로 나왔습네
뽕밭 옆에 김 안 매고 지름길로 나왔습네

6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흰구름 2003.07.09 18:08  
  어두운듯 심각한 곡에 비해 밝고 맑은 노래 기분 좋습니다.
박금애 2003.07.09 21:09  
  어디선가 많이들었던 곡조 그것은 '꽃구름 속에' '코스모스를 노래함'과  같은 분위기라서 그런지 처음 들었는데도 낯설지 않군요.
이를  어쩌나  찢어진 치마를 감추고 싶어서 찾은 지름길에서 그만 님을 만났으니-----. 당황하는 산골처녀의 모습이 순박하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해남예술가곡천사 2005.02.08 14:33  
  경쾌합니다.
설레이게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리운 내마음의노래 합창단원들 얼굴이 그립습니다.
땅긑해남에서 드림.
애수의 음파 2005.07.18 21:32  
  아~ 정말 흥겨운 노래군요.ㅎ
tpetrus 2009.08.12 16:03  
이 몹쓸 놈의 머피법칙은 새악씨 쥑입네다.ㅠㅠ
y2h2 2016.06.08 21:17  
흥겨워서 좋아요~~~ 저도 합창했던 곡이라 더 애착가네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