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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내리는 밤

앨범타이틀 | 김동환 예술가곡집  ()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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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권 시/김동환 곡/소프라노 양혜정/피아노 조영선


별이 내리는 밤이 오면
환히 웃는 너를 만난다
초사흘 눈썹으로 빛나는
눈빛 그리며 밤새 꿈을 꾼다
어느새 너를 안고 어느새 돌아가는
아 ~ 우리의 새벽이 온다
우리의 새벽이 온다

달빛 내리는 밤이 오면
손을 잡는 너를 만난다
보름달 둥그럽게 빛나는
눈빛 그리며 밤새 꿈을 꾼다
한바탕 너를 안고 한바탕 돌아가는
아 ~ 우리의 새벽이 온다
우리의 새벽이 온다

3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꽃마리 2005.02.15 11:02  
  어떤 의미로 말씀하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족들에게 경제적인 풍부를 안겨주는 것만이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물론 가족의 물질적 필요를 외면해서도 안되겠지만 .... 관심과 사랑 !  그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면에서 베토벤님은 책임감있고 훌륭한 가장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재능을 발휘하기에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열심히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가족에게 최선을 다하면서...  (이렇게 베토벤이 버젓이 살아 존재 .... ^^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외국 음악가입니다. ^^  특히 바이올린 협주곡을.)

     
beethoven 2010.05.08 07:49  
오랜시간이 지난 이순간...처절하게.. 열정적으로 살아왔던 내모습을 다시 기억합니다. 나이의 한계를 넘어서고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졸업과 석사과정.... 이제 새로운 결단을 해야 합니다. 유학이냐.. 내가 믿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다시 진로를 조정해야 하나..      마흔 넘은 나이에 이게 무슨일인지 가슴이 뜨거워 견딜수가 없다. 어린 두 아이들과 아내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못난 아비로.. 남편이 되어 미안해서 견딜수가없다. 나를 위해 아이 학원을 다 접었었다. 그런데 또... 미안하다.
beethoven 2014.12.12 07:43  
무엇이 그렇게 바빴든지..까마득하게 잊었던 내마음의 노래. 다시 찾아왔습니다. 삭막해진 내마음을 다시금 추스리고 시적 감성들을 되살려 보려 합니다. 아~~~~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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