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 출렁이는 바닷가에 서니
가슴에 묻어버린 나 혼자만의 사랑이
가슴에 숨겨버린 그 사랑의 이름이
저녁노을 몸짓에 밀려왔다 밀려가네
아 아 노을에 타는 이 가슴이여
아 아 노을에 타는 이 가슴이여
저녁노을 붉게 타는 바닷가에 서니
가다가 멈추어 선 나 혼자만의 꿈길이
타다가 못 타버린 그 장작의 불씨가
황금물결 몸짓에 소리 내며 일어나네
아 아 노을에 타는 이 가슴이여
아 아 노을에 타는 이 가슴이여
이 곡의 CD를 친구에게 선물을 했더니 그 친구 마는말"너는 어찌 <그리움> 에서도 "피다만 내 사랑아" 라 하고 이곡에서도 "타다가 못 타버린"" 가슴에 숨겨버린 사랑이나 이름을 "쓰느냐고 물어서 간단히 대답했죠." 인생은 미완성이며 잠깨고 나니 꿈은 사라져 버리드라"고 ----그때야 수긍이 가는지---시 쓰기 어럽습니다.
저녁노을에 타는 가슴의 악보를 원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제 불로그 네이버 jhemi의 카테고리 <저녁노을에 타는 가슴> 편에 올려 놓았습니다. 아니면 제 메일 jhemi@naver.com으로 연락주시면 즉시
보내드리겠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많이 애창해 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고진숙선생님, 어제 댓글을 써 주셨는데 저는 오늘 오전 선생님께 메일을 보내고 이제야 들어와 읽습니다. 제 시가 젊음의 시라고 하시니 제 마음이 젊은것 같습니다. 반갑고 감사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이 급해지는 것 같습니다. 할일과 꿈은 많고 현실은 따라주지를 않고 ----
건강하세요.
젊음이 흘러넘쳐요. 다른 이들도 그런 말을 하지 않던가요?
아니 본인도 그런 감정이 있지 않을는지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그런 정열이 빛나는 시들을 양적으로 넘쳐 날 정도로 양산하는 것입니까.
젊음이 내뿜는 기운이라야 그렇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젊다고 하는 것입니다.
글 속에서도 젊음의 열정을 읽을 수 있으니까요.
다른분들도 그렇게 말 하지만 고진숙선생님이 인정해 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가을쯤 마산? 아니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꼭 한번 오십시요. 아니면 <내마음의 노래>에 오시면 딱! 인데----김경선회장님이 프로그램을 넘 확실하게 하기때문에 언젠가 <그리움>을 주제로 할때가 있으리라 짐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