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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란 하늘에

앨범타이틀 | 제5회 서울창작합창제  (2004/2004)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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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환 시/김규환 곡/서울 바로크싱어즈/지휘 강기성

파란 하늘에 새파란 하늘에 해맑은 꿈이 떠나갑니다
빨간 풍선이 희노란 풍선이 떼지어 높이 날아갑니다
강물같이 맑은 하늘 하얀 구름 두리 두둥실
떠나가는 꽃을 안고 어루 만져줍니다
꽃바람 하늘 새파란 하늘 저 멀리 새 마음속에
꿈을 안고 떠나가는 작은 풍선 어디로 가나
파란 하늘에 새파란 하늘에 해맑은 꿈이 떠나갑니다
빨간 풍선이 희노란 풍선이 떼지어 높이 날아갑니다
파란 하늘로 날아갑니다

오색빛 무지개 구름 따라 지나가고 저 산 멀리 아롱아롱 피는 무늬
어린 고운 마음의 오색빛 풍선이 꿈을 안고 갑니다
라라라라 라라라 새파란 꿈을 안고서 멀리 꿈을 찾아갑니다
라라라라 라라라라 꿈 찾아갑니다
오색빛 무지개 구름 따라 지나가고 저 산 멀리 아롱피는 무늬
어린 고운 마음의 오색빌 충선이 꿈을 안고 갑니다
라라라라 라라라라 새파란 꿈을 안고서
멀리 꿈을 찾아갑니다
라라라라 라라라라 꿈 찾아갑니다


한국작곡가회 제5회 서울 창작합창제 (2004.10)

5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바다 2005.04.22 18:58  
  1983년도에 아이들에게 지도해서 호남예술제에서
밝고 맑은 노래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많은  칭찬을 받았던 노래를 새삼 듣게 되어
그 날의 감회가 새롭습니다.

약 5분 걸리는 노래로 그 당시 초등학생에게는 대곡이었는데도
 잘 소화해 내던 그 초롱초롱한 눈망울들이 보고 싶습니다.
다들 결혼해서 아이들의 엄마가 되었겠지요.

이 노래의 멜로디를 익히는데 한 달이 걸렸고
저는 출퇴근하는 버스 속에서 온통 이 노래에 취해 살았었습니다.
오늘 이 노래를 들으며 눈물나게 그리운 시절 다시한번 생각합니다.
정경화 2005.11.07 15:56  
  아~ 중학교 2학년때 교내 합창경연대회 곡 이었는데...
그때가 생각나네요  잠시나마 그때를 생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봅니다
내마음의노래 !! 감사합니다 ^^*
서영순 2006.01.19 19:34  
  고등학교 합창대회 입상한 몇몇 학교가 연합하여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적이 있는데 그때 불렀던 곡입니다.  잊고 살았는데 다시 들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제가 너무 좋아했던 곡인지라....
홍유림 2006.04.05 21:13  
  정말 조아요!!~
임강현 2007.06.26 04:30  
  거의 20여년 되었지요. 88년, 89년 초등학교 5, 6학년때 지역 초등학교 합창대회에서 타 학교가 이 노래를 불렀는데.. 어찌나 맑고 곱게 잘 부르던지... 이 노래 부르던 학교에게 아깝게 대상을 내줬지만... 그럴 만 했습니다. 정말 잘 부르더라구요. 이 노래가 어찌나 기억이 남던지... 정말 좋네요. 다시 들어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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