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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가슴 설레는 선운사의 밤

앨범타이틀 | 제5회 서울창작합창제  (2004)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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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휘상 시/윤상열 곡/서울바로크싱어즈/지휘 강기성


모양성 천년솔에 달 떠오르면 소쩍새 봄 밤 울어 지세고
더벅머리 읍내 총각 마음 설레어 공복루 마루 올라 휘파람 분다
선운사 동백꽃도 붉게 물들면 수줍어 말 못하고 속만 태우는
산마을 댕기 처녀 가슴 설레어 임내강 언덕에서 휘파람 분다
아아아 랄라랄라라
보리밭 건너가는 푸른 바람이 그리운 사연 싣고 물결쳐간다
노을 빛 젖어드는 하얀 물굽이못잊을 사연 두고 여울져간다


한국작곡가회 창립31주년기념/제5회  서울 창작합창제

1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장은숙 2007.01.17 21:51  
  남녀합창사이사이에 간간이휘파람 소리가 어울려 멋진 하모니가.....
교수님 특유의 민요풍이 느껴집니다. 진정 가슴설레게 하느 선운사의 밤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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