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감상실 > 가곡감상실 > 독창곡
가곡감상실

끝없는 사념

앨범타이틀 | 김연준 가곡 제6집  () ☞ 앨범보기
Loading the player...
김병수 시/김연준 곡/소프라노 이경숙


찬란히 빛나는 해를 봐도
어스럼 달빛에 밤이 되어도
한없이 그리운 그대 생각
끝없이 보고픈 그 모습
이젠 잊어버리려고
눈을 감아버렸지만
날이 갈수록 짙어가는 그대 생각 그것뿐

하염없이 떠오르는 것은
그대의 모습 그 모습 뿐
그 모습 아름다워라
그 모습 아름다워라

3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꽃구름피는언덕 2003.10.01 09:49  
  보이는 사물은 무었이나 다 그대 생각!
신영조님의 애절한 음성의 이노래를 사모하다가 소프라노로 들으니
새삼 누군가를 사랑해야 할것 같은(?) 간절한 마음이 드네요.
이 가을에....
태무진 2014.09.16 00:03  
원래 우골탑의 상징인 한양대 .. 설립자 김연준 옹을 별로 탐탁치 않게 생각하지만..
이노래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테너의 신영조의 노래는 감동을 주지 못해
바리톤과 소프라노를 찾다가
여기서 발견하고.."에우레카"를 외칩니다.
정확한 발음.. 감동을 전달하는 가창력은 정말로 가곡에서는 중요합니다.
연꽃이슬 2016.05.30 23:31  
낮이나 밤이나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마음의 사랑을 한다는 얘기이겠죠.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을 그리워 하는 시 인듯 하네요. 얼마나 간절한 마음이 느껴지는지 알 듯 하네요.
소프라노 이경숙님의 부드러운 음색으로 사랑 노래를 들으니 무척 잔잔한 감동이 오네요.
감사힙니다. 좋은 가곡을 들을 수 있음에.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