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감상실 > 가곡감상실
가곡감상실

비가

Loading the player...
신동춘 시/김연준 곡/테너 엄정행

아 찬란한 저 태양이 숨져버려 어두운 뒤에
불타는 황금빛 노을 멀리 사라진 뒤에
내 젊은 내 노래는 찾을 길 없는데
들에는 슬피우는 벌레소리 뿐이어라
별같이 빛나던 소망 아침이슬 되었도다

2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은하수 2004.05.14 09:13  
  5.18을 앞둔시점이어서 그런지 이 노래가 더 슬프게 느껴지네요.....
아비규환 속에서 조국을 위해 숨져간 많은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손재찬 2006.09.12 17:18  
  테너는 표현이 잘 안되는 것 같군요. 소프라노는 승화의 필이 있던데.....
아쉽네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