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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초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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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김연준 곡/테너 신영조

창가의 초롱꽃 붉게 피었네
말없이 곱게도 피어있네
따사한 햇살에 고개숙이고
깊은 시름에 젖었나
웬종일 말없이 그 누굴 기다려
외로이 피어서 눈물에 젖었나
그 누굴 기다려 피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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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우유 2003.03.12 18:14  
  이노래는 창가의 홀로이 피어있는 초촐꽃의 일생이라고 할까?  말없이 피어있는 초롱꽃에세 누군가가 이야기 하는듯한 느낌도 나는것같다. 또 박자와, 리듬, 가사가 만나 똑똑티고 흥미로운 노래인걸 같다. 또 가사중 그누굴 기다려 피었는가 라는말... 아마 초롱꽃도 어느 한사람을 위해 피어 준것은 아닐까? 하는 호기심과 홀로 소있다는 초롱꽃을 생각 하면 쓸쓸 하기도 하겠다는 생각도 들다.
딸기우유 2003.03.12 18:16  
  헉.. 윗글에 오타가 많이 났는데.
헉헉.... 지송들.!!!
양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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