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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물소리

앨범타이틀 | 내마음의 노래 제8집  ()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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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옥이 시/김대웅 곡/매스터 코랄/피아노반주 양현진

내마음 소리되어 물위를 걷는다
언제나 갖고 싶은 맑은 하늘을 두손에 얹어놓고
깊은 곳 심기운 시간의 알갱이도
번져간 그리움도 소리가 되어 일어선다
벼랑에 선 나무들 솟구치는 초록눈물
여울져 흐를 때 말없는 그 말씀들 그 말씀들
깊은 곳 심기운 시간의 알갱이도
번져간 그리움도 수만 소리가 되어 일어서네
수만 소리가 되어 일어서네

4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유성-━☆ 2003.01.21 22:33  
  하옥이님의 싯귀가 너무도 아름다워 가슴에 꽃물이
 아롱집니다  멜로디와  매스터 코랄의 하모니 역시
온 마음을 사로잡는군요

- 깊은곳 심기운 시간의 알갱이도
  번져간 그리움도 소리가 되어 일어선다
  바람에 선 나무들 솟구치는 초록눈물.....

향기 그윽한 차를 마신듯  이밤 아름다운 향기에 취해
돌아갑니다
산 사랑 바다사랑 2004.09.07 11:13  
  시간의 알갱이가 번져 갑니다.
어제 청남대 싸이클 타고 라이딩 하다가
저녁 늦은시간에 자연을 무척이나  소중해 하시는 분을 우연히 만났습니다.
 오늘 아침 음악을 듣다
싯귀가 너무 아름다워 님에게 싯귀 보내드렸습니다.
시간의 알갱이들 그리고 상념
잔잔한 여운이 남네요.......
하옥이 2005.10.21 23:47  
  나무와 물소리가 노래비로 세워지게 기쁨을 감출 수 없습니다. 유성님과 산사랑 바다사랑님의 사랑으로 이렇게 좋은 일이... 김대웅선생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김영애 2007.04.29 20:43  
  김대웅 교수님 역시 존경스럽습니다.. ^_ ^

마음이 깨 끗해 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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