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당수 뱃노래

古詞심청전中/김동진 곡/노래 김동진

망망한 창해이며 탕탕한 물결이로구나
어허야 어그여 어야 어허어야
백번주(白?州) 갈매기는 홍요안(紅蓼岸)으로 날아들고
三江의 기러기는 漢水로 돌아든다
어허야 어그여 어야 어허여 어허어야
이곳은 어드멘고 멱라수가 여기로구나
굴삼려 어복충혼은 無恙도 하시든가
이곳은 봉황대라 三山은 半落 靑天外요
二水中分은 백로주로구나
어허야 어그여 어허여 어허어야
이곳은 어드메뇨 황능묘거 여기로구나
어그여차 어그여차 어야 어그여차 어그여차
어야지여차 어야지여차 어여지여 어그여지여 어어어허
어어그여 어어그여 어 어허야
어여지여 어그여지어 어 어허
어 어그여 어 어그여 어 어허야
예가 어데냐 숨은 바위다 숨은 바위면 배다칠라
옛다 애들아 염려마라
어어 어허 어 어그여 어어그여 어 어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