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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대는

앨범타이틀 | 제9회 서울창작가곡제  (2002)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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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영 시/한성훈 곡/소프라노 현영애/피아노반주 최새롬


나도 모르게 그리워 애태우는 마음은
아름다운 언덕에 피어있는 꿈의 날개
나도 모르게 그리워 보고 싶은 마음은
아름다운 추억 속에 숨어있는 꽃향기
밤마다 꿈속에 숲 속으로 날으는
못다한 내 마음 그대 곁으로
활짝 핀 꽃처럼 환희에 가득찬
꿈속의 그대 모습
아 그대는 아 그대는
첫사랑의 향기였나


제9회 서울창작가곡제 실황녹음(2002. 10)

6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수선화 2003.01.16 23:06  
  가사와 멜로디와 연주가.. 모두 가슴을 흔들어 놓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아름다운 멜로디에 가슴이 젖고..
그리움의 바다에 마음이 빠져듭니다.

밤마다 꿈속에 숲속으로 나는
못다한 내 마음 그대곁으로..
바다 2003.01.18 10:25  
  나도 모르게 그리워 애태우는 마음은
나도 모르게 그리워 보고싶은 마음은

아 그대는...

첫 사랑의 향기는 오늘도 자꾸만 내게로 다가만 온다

그대여!

 못다한 내 사랑  다시 전할 수 있게
 오래도록 내 곁에 향기로 머무를 수 없나요?

가사를 음미하며 들으니 기억 저편에 있는 그리운 그대가 금방이라도 올 것만 같은...
음악친구 2003.01.19 01:31  
  사람에게 향기가 있다는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요~
모든 사람의 얼굴이 다르듯이 그 사람들의 향기또한 다르죠.

잊을수 없는 첫사랑의 향기~

세월이 많이도 흐른 후에 어느날 내게 다가온 향기가 그 옛날 내가 그리워하던 그 향기라면~

아무 대책없이 떠나 보냈던 첫사랑의 향기~

이제 다시 그 향기가 전해져 온다면  난 애태우지 않고 다가가  그 향기를 내 가슴에 담으렵니다.
겨울아이 2003.01.19 02:40  
  어느새 내안엔 그의 이름만이 남아 있습니다.
할 말도 없으면서 말하고 싶고 만나고 싶습니다.
그를 사랑한다고 온 동네에 외치고 싶습니다.
그가 이 지상 어딘가에 살고 있는 한, 사랑의 향기로 나는 결코 외롭지 않을것입니다.
평화 2003.01.26 09:57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스해지는
그런 사람이 참 그리워집니다.
서로 따뜻한 눈길 주고 받으면
아름다운 향기가 전해져오는
그런 사람이....

노래가 너무 애잔하게 가슴을 울려
나도 모르게 그리움에 젖습니다.
친절 2012.04.12 21:41  
노래가사와 멜로디가 너무 잘 맞는군요~~
가사만 읽어도 사랑의 그리움이 가슴가득 밀려오는..참으로 아름다운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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