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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어디쯤 오고 있을까

앨범타이틀 | 소프라노 이미경|이미경 애창가곡선집  ()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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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 김명희 시/이안삼 곡/소프라노 이미경/피아노 이찬우

해와 달이 흐르듯 내 가슴도 흐르네
꿈을 꾸듯 화안한 미소 지으며
높고 푸른 산과 들을 돌고 돌아서
오는 듯 모르게 찾아 올 그대여
아 애타게 기다리는 황홀한 그대여
아 그토록 기다리는 황홀한 그대여
지금쯤 어디쯤 오고 있을까
지금쯤 어디쯤 오고 있을까

강물이 흐르듯 내 가슴도 흐르네
풀잎처럼 싱그런 미소 지으며
넓고 푸른 강과 바다 돌고 돌아서
머지않아 소리 없이 찾아 올 그대여
아 내가 기다리는 황홀한 그대여
아 그토록 기다리는 황홀한 그대여
지금쯤 어디쯤 오고 있을까
지금쯤 어디쯤 오고 있을까

5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클라타 2009.03.31 03:46  
가슴 뭉클하도록 아름다운곡
흐르는강 2012.08.23 14:19  
비가 내리는 고즈넉한 산사에서 이 아름다운곡 잘 감상하였습니다^^
신우영 2012.10.17 23:02  
처음 듣는데 참말로 마음이 떨리는 곡입니다.
박명수 2016.05.20 23:07  
삶의 아픔까지도 승화시키고
삶의 고통까지도 눈물로 씻어주는듯한 참으로 아름다운 곡에 박수를 보냅니다.
제주 여행 다녀와서 이 곡 듣고 있습니다.
솔부엉 2016.07.23 01:57  
혜원님의 詩와 이안삼 님의 曲이 조화를 부리니
이미경 님의 목소리가 황홀한 떨림으로 바뀌고 ~~~
나의 혼과 애간장은 녹고 ~ 고요속 우주엔 이미경님의 목소리만이 금빛 강물되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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