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되어

11. 우리는 하나되어
구준모 시 / 이병욱 곡 / Ten. 이병욱 / P.f 양수아

아! 들려온다 그날의 함성
손에 손에 태극기 온맘 다해 온몸 바쳐 피맺힌 절규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일제의 검은 손아귀 벗어나
숱한 세월 강물처럼 흐르고 흘렀건만
아! 나라 잃은 슬픔이 이다지 길기만 하더냐
아직도 우리는 하나 되지 못하고
섬 아닌 섬에서 살아가야만 하는가
통일이여 어서 오라
우리는 하나 되어 힘차게 뻗어 나가야 하리
아! 들려온다 그날의 함성 통일이여 어서 오라
우리는 하나 되어 힘차게 뻗어 나가야 하리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어서 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