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사랑

꿈과 사랑
김현승 시 / 윤대근 곡 / Sop. 김정연 / P.f 김민정

내가 사월에 피는 수선을 사랑함은
내가 그대의 아름다운 눈동자 기억하고 잊지 못함도,
내 꿈의 그리매를 어렴풋이 남아 저 자연과 그대의 얼굴에서 바라볼 수 있기에,
내 꿈이 사라질 때 나의 사랑도 나의 언어도 나의 온 갖은 비인 것 분
이렇듯 빛나고 아름다운 그곳에서 언제나 내 갈 길을 손짓해주는 손짓 해주는
내 꿈은 나의 영원한 깃발 내 사랑은 나의 영원한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