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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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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타이틀 | 아름다운 시와 노래 22  (2022)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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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길
권순자 작시 / 윤대근 작곡

잠결에 스치는 달빛 따라
내 마음 하염없이 길 떠나네
산 넘고 물 건너 마음 굽이굽이 흘러
그대 머문 곳을 찾아 헤매네
그대와 함께 걸었던 들길 따라
붉은 노을이 손짓하며 휘적휘적 걸어가네
그리움을 따라 갔더니
풀벌레소리 사이로 당신의 노래가 들리네
나뭇잎 사이로 당신의 고운 얼굴
달처럼 떠오르네
그리웅 따라 길이 열리고 당신이 꽃처럼 피어나네
그리움율 따라 갔더니 거기에 그대가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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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이웃 2022.11.12 19:11  
그리움이 당신의 노래가 되고.
그리움이 당신의 얼굴이 되고.
그리움이 달이 되고 꽃이 되네.
그리움이 그냥 그대네.
랑동 2022.11.23 09:42  
산길이든 들길이든  그리움은 늘 곁에 있으니...
청구 2023.08.10 14:52  
어스름한 달빛이 들녁에 난 길다란 길 따라 흐르는 분위기 느껴집니다. 잘 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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