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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앨범타이틀 | 아름다운 시와 노래 21  (2021)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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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섬 / 홍윤표 시, 정덕기 곡 / 소프라노 서활란

바다 멀리 아득한 섬들
사람을 품고 외로운 보름달처럼 산다지요
의로운 섬사람들 사랑을 품고
떠오르는 태양처럼 산다지요

*은물결 파도소리 자장가 삼아 사는
의좋은 섬과 섬에 형제들이여
바다 위에 떠서 바다 위에 떠서
살아가는 큰 별들이여*

섬은 어촌마을 품고
동백꽃 향기 품고 향기 품고
사는 사랑의 둥지여
내 사랑 둥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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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 2022.02.17 16:54  
어느 겨울날, 홀로서서, 눈 흠뻑내린 섬 바닷가 바위에, 부딪는 파도소리,  들리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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