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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양수리 연가

앨범타이틀 | 아름다운 시와 노래의 만남  ()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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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시, 김애경 곡, 소프라노 김순영, 피아노 최은순

여기는 꽃도 별도 혼자서
울며 울며 피어나는 곳
헤어져 그린 날들 쓸쓸히 
강물처럼 흘러갔어라
아아 숱한 날 부르던 이름
가슴 깊이 남아있는데
이제는 너무 아득해 떠오를 듯
사라지는 모습이여
서로 만나 하나 되는 양수리에 오면
꼭 한 번 묻고 싶은 말 있네
아직도 나를 사랑하는지 그대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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