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은 아기 두 눈에 파란하늘 비치면
님이 보내온 바람따라 영원한 나의 노래
미소띤 여인 두 볼에 사랑의 향기 스치면
님으로 가는 잎새마다 고요한 나의 노래
산길 걸으면 나를 잊어도 온세상 낙엽이라
눈을 감으면 발을 멈춰도 저 하늘 날아가오
나의 노래 흐르는 그 곳 마디마디
어느새 가을이라
가을의 노래! 참 좋습니다. 곡이 좋아 들어보니 악보에 있는 가사와 많이 다르네요.
악보에 있는 가사 올려 봅니다.
저 멀리 나래구름 사이로 파아란 하늘호수 비치면
님이 보내온 바람따라 영원한 나의 노래 흘러
노란 은행 물결 사이로 그리운 님의 향기 스치면
님이 보내온 바람따라 사랑의 노래여라
산길 걸으면 나를 잊어도 온 세상 낙엽이라
눈을 감으면 발을 멈춰도 내 마음 날아가오
저 멀리 나래구름 사이로 파아란 하늘호수 비치면
님이 보내온 바람따라 고요한 나의 노래
눈을 감으면 발을 멈춰도 저 하늘 날아가오
나의 노래 흐르는 그 곳 마디마디
어느 새 가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