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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등불

앨범타이틀 | 제주늘푸른음악화 창작가곡 2집  (2012)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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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시/김현옥 곡/소프라노 박미애/피아노 박해경

외진 들판에
홀로 보이는 불빛
외로운 등불이라 하였다
부모님 살던 들녘에도
외로운 등불 홀로 있었다
자식들에게 우리 이렇게 있다고
안부 보내주던 등불
찾아오는 길 어두운 길
밝혀주는 등불이었다

이 등불 바라보며
꿈과 희망 키워
먼 훗날 찾아 올 때
얼른 달려오라 밝혀주는
등불이었다
지금도 지나던 바람 한 점
사람인듯 서서 등불과 함께
허허심심 살았던 부모님
위로하던 그 모습
아련하게 보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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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연 2012.09.20 16:14  
노랫말

외진 들판에
홀로 보이는 불빛 보았을 때
외로운 등불이라 하였다
부모님 살던 들녘에도
외로운 등불 홀로 있었다
자식들에게 우리 이렇게 있다고
안부 보내주던 등불이었다
찾아오는 길 어두운 길 밝혀주는
등불이었다
이 등불 바라보며
꿈과 희망 키워
먼 훗날 찾아 올 때
얼른 달려오라 밝혀주는
등불이었다
지금도 지나던 바람 한 점
사람인듯 서서 등불과 함께
허허심심 살았던 부모님
위로하던 그 모습
아련하게 보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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