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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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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말봉 시/금수현 곡/테너 신영조


새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한-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 아래라
마음의 일만 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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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예술가곡천사 2004.04.08 19:27  
  308 그네 듣습니다.
아름다운 가곡과 시간이 함께 합니다.
신영조 테너님의 노래가 마음을 정결하게 합니다.
가곡이 모든 이기심을 멀게 합니다.
해남에서 김중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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