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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닷가의 연가

앨범타이틀 | 내 마음의 노래 ‘97신작가곡집  (1997)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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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권 시/ 정덕기 곡/테너 안종상/피아노반주 최인옥


그 바다에 달이 뜨면 널 생각하고
그 바다에 파도치면 우린 손잡았네
여름밤 바닷가 달기둥 밀려올 땐
달빛에 새벽까지 춤을 추었네
여름밤 바닷가 달기둥 밀려올 땐
달빛에 새벽까지 춤을 추었네
가슴에 달뜨도록 달 그림자 하나되어
가슴에 달뜨도록 춤을 추었네

그 바다에 별이 뜨면 네 눈 반짝이고
그 바다에 배가 들면 우린 별이 되었네
여름밤에 바닷가 별들이 떨어질 땐
별빛에 새벽까지 춤을 추었네
여름밤에 바닷가 별들이 떨어질 땐
별빛에 새벽까지 춤을 추었네
가슴에 별뜨도록 별 그림자 하나되어
가슴에 별뜨도록 춤을 추었네


Composition21 / 내마음의 노래 ‘97신작가곡집

2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2004.07.23 12:17  
  역시 정선생님의 곡은 남성성악가가 불러야 제 맛이 납니다.
denklot 2008.01.30 19:17  
안종상님의 노래는 바닷가, 시원한 해변에서 맘껏 불러야 어울릴 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 노래들만 부르시는지...

시원한 해변가, 바람을 맞으며 가슴 후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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