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감상실 > 가곡감상실
가곡감상실

산노을

운영자 11 390 7
다운로드시 200MP 차감 (30일 동안 재다운로드 가능) 내 PC에 저장합니다 (Download)  + 6
앨범타이틀 | 박판길 가곡선집  (1972/) ☞ 앨범보기
Loading the player...
유경환 시/박판길 곡/테너 신영조/서울그린오케스트라/지휘 박판길

먼산을 호젓이 바라보면
누군가 부르네
산너머 노을에 젖는
내 눈썹에 잊었던 목소린가
산울림이 외로이 산넘고
행여나 또 들릴 듯한 마음
아아 산울림이 내마음 울리네
다가왔던 봉우리 물러서고
산그림자 슬며시 지나가네
7

프린트
11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호동 2008.06.10 15:04  
신영조님의 노래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신 선생님께서 이곡을 부르신 같은 제목의 음원이 여러곡 엘피, 테잎, 시디등이 여러개 있지만 이 음원이 가장 좋군요. 애청하는 곡입니다.
등대지기 2008.10.02 00:26  
산노을 정말 좋은 곡 같습니다. 신영조님 목소리와 잘 어울리고, 애창가곡으로 추천합니다.
이남규 2012.03.19 23:53  
교과서에 실린 명곡이지요.유경환,박판길 두분 명콤비의 또하나의 보석같은 작품입니다.
원요한 2008.10.06 13:24  
지금 가만히 책상에 앉아 들어보니 새롭네요
애절한 가사와 더불어 울려오며 흔들리는 마음 때문인가...
요들 2009.03.02 22:26  
역시 제가 좋아하는 음색의 신영조님의 노래...
매주 일요일 도봉산을 오르며 흥얼 거리는 노래.
돌아오는 일요일엔 도봉산 어느 모퉁이에서
이노래를 흥얼 거릴까...ㅎ
정영숙 2009.07.29 12:22  
산노을, 가사도 아름답지만 신영조교수님의 부드럽고, 깨끗한 목소리!  이 내마음에 들어올때마다 듣습니다.
jias 2010.04.20 11:42  
박장일

  테너 신영조님의 산노을을 조용히 듣고 있노라면 인생의 긴 여정을 서정적으로 아름답게 노래로

  불러주는것 같습니다  시인 신영조님, 작곡가 박판길님,특히 신영조님 모두에게 감사 드립니다.
spm27 2010.08.25 20:28  
참 아름다운 노래군요~
조상순 2011.10.03 23:38  
브라보
설령 2014.10.31 23:04  
황혼의 노래의 신영조님의 소리에
감흥에 젖었는데 산노을에서는더욱 애절한 느낌이 듭니다
흐느끼는듯하고 끊는듯 이어지는 노래가
정말 산노을이 울림이 되어 가을밤을 아름답게 해주시는군요
감사드립니다  강력 추천!!
너브네 2015.03.22 08:31  
참 듣기 좋습니다  산에가면 더욱 가슴에 와닸죠 애창곡입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제목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