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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고향의 노래

운영자 6 2009 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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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시/김하조 곡/테너 박세원

내 마음 정다운 강가에 서면
고향의 숨결 가슴 설레인다
뻐꾹새 노래 싱그런 산 메아리
꽃웃음 휘드러진 봄길따라 꽃 웃음
휘드러진 봄길따라 맑은 물 송사리떼
버들피리소리 물장구치며 놀던
강가에 추억이여 그리운 시절
가고 싶어라 물장구치며 놀던
강가에 추억이여 그리운 어린시절 가고싶어라

이즘레코드사 (ISMCD-1122)
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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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미리내 2002.08.24 18:21  
  선생님의 목소리는 듣는 사람에 마음까지 확~~뭔가을
시원하게 하여너무 좋습니다,,선생님에 노래는 ?
모두 좋아합니다  ...
박꽃 2002.08.29 23:47  
  이 노랠 듣고 있으면 유년의 고향 강가에 발 담그고 서 있는 듯 잔잔한 추억이 밀려옵니다 오랫만에 어머니의 품 같이 푸근한 느낌....감사드립니다  김하조님 그리고 박세원 성악가 그리고 운영자님께.
친절 2004.02.11 14:11  
  언제나 들어보아도 박세원님의 목소리는 거침없이 뿜어나오며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고 시원하게 하는군요...정말 좋습니다.
사랑하여라♡ 2004.03.09 22:11  
  정말 좋아요.. 편안한게...고향의 숨결....
꽃구름언덕 2004.03.30 01:36  
  슬픈 봄밤에 이 노랠 들으니 더욱 돌아가고픈
유년의 봄 들길이 봄강이 그리워 눈물이 납니다.
법대로 2004.04.30 03:32  
  박세원 씨는 이태리에서 막 귀국한 어느 해 광복절 날 고향생각을 들으면서
그 그윽한 목소리에  흠벅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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